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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이여 |
Weekly 6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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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On the Wings of a Drag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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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코라 테일러 (Cora Tay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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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피츠핸리 & 화이트사이드 (Fitzhenry & Whites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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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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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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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라 테일러 (Cora Tay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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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 마법, 미스터리, 강인한 정신력 등은 코라 테일러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이다. 그녀는 그녀의 놀라운 문장력과 상상력으로 Ruth Schwartz Award와 Governor General's Children's Literature Prize 등을 수여 받았다. 1995년 그녀의 또 다른 작품 "The Summer of the Mad Monk"는 Canadian Library Association Book of the Year for Children을 받았으며 그녀의 단편 작들인, Julie, Julie's Secret, 그리고 The Doll은 많은 나라에서 출간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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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자기가 누구이며 언제 어떻게 그녀가 있는 '그곳'에 있는 줄도 모르는 코럴. 그녀가 아는 사실이라곤 그녀는 혼자이며 어느 늙은 여인이 음식을 가져다준다는 것, 그리고 감시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혼자뿐이라고 믿었던 그녀는 어느 날 이상한 신음소리를 듣게 되고, 감시자들의 눈을 피해 신음소리의 근원지를 찾아낸다. 그녀가 발견한 것은 작은 드래곤. 차츰 기억을 되찾는 그녀는 그 작은 드래곤이 자신을 구하려다 죽었다고 생각했던 고마운 보호자라는 사실을 기억해 낸다. 감시자의 눈을 피해 작은 드래곤에게 음식을 나눠주며 조각난 기억의 잔재를 더듬던 코럴은 자신이 위대한 아피'나가(드래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인간세상의 일에 개입하게 되었다는 사실과, 악독한 여왕이 아피'나가를 죽이고 자신의 날개를 훔쳐간 것을 기억한다. 왕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중 여왕이 왕국을 좌우지 하다시피 했고 그녀의 악행은 끝이 없었다. 코럴이 아피'나가와 함께 조심스레 힘을 되찾아 가는 와중에 여왕은 궁전에서 일할 시녀들을 강제 모집한다.
왕의 충성스러운 사냥꾼이었던 페타루스는 어린 손녀 매들린에게 왕이 건재했을 당시 왕국의 모습을 자주 들려주곤 했다. 페타루스는 언젠가 왕이 다시 그를 찾을 것이고 그때를 꼭 기다릴 것이라고 손녀딸에게 자주 이르곤 했다. 시골처녀 매들린은 늙고 거동이 불편하지만 지혜로운 할아버지를 매우 사랑했다. 어느 날 이상한 물체를 발견하고 할아버지께 조언을 구한 후 어린 동생을 이끌고 귀가하던 중 여왕의 강제 모집을 듣고 병사들에게 끌려가게 된다. 궁에서 방직업무를 맡게된 매들린은 궁전에서 심상치 않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문을 접한다. 간신히 도성까지 쫓아온 할아버지에게 그녀의 소식과 왕에 대한 소식을 간간이 전하고 결국 할아버지를 만나 탈출을 시도한다.
코라와 아피'나가는 그 동안 축적해온 힘으로 인해 새 날개와 힘을 되찾고 이를 뒤늦게 발견한 여왕으로부터 탈출을 한다. 그러나 그들은 임무를 완성할 때까지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기억을 더듬으며 여왕의 철통수비를 피해 왕과 접촉하려 시도하나 실패한다. 우여곡적 끝에 페타루스와 만난 코라와 아피'나가는 결국 그들이 인간 세상에 들어온 목적을 달성하나 매들린은 그녀가 가장 사랑하던 이를 난투극 중 잃는다.
이 이야기는 전혀 관계가 없는 듯한 두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점점 진행되면서 밀접한 구성을 선보인다. 조용한 발단에서 놀라운 결말로 마무리하며 아이들에게 우정, 사랑, 용기, 정의, 그리고 의리에 대해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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