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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의 선택 |
Weekly 7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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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Kate's Cho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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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루이자 메이 알콧 (Louisa May Alco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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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리버 오크 (River O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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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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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2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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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자 메이 알콧 (Louisa May Alco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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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아씨들(1868)로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루이자 메이 알콧은 어렸을 때 궁핍한 삶을 겪고 자라났다. 그녀는 가난한 가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직종에서 일해봤으나 결국 그녀는 작가로써 성공해 집안을 일으켜 세웠다. 그녀의 힘든 성장과정은 그녀의 작품들에게 성숙함을 더해줬고 Little Women 이후, Little Men 등 다양한 작품들로 하여금 전세계의 독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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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케이트의 선택
만남
케이트 의도를 밝히다
할머니와의 만남
케이트의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
크리스마스!
할머니의 행복
♠사랑의 위력
♠구웬의 겨울 어드벤처
편집자 후기
루이자 메이 알콧의 주인공들 그리고 그들의 미덕
저자에 대해
엮자에 대해
▣ Short Summary
1868년 작은아씨들을 출간하고 당시 어마어마한 금액이었던 U$8,000 로열티를 받은 루이자 메이 알콧은 그 이후로 Little Men, Jo's Boys 등 여러 후속작들을 많이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루이자 메이 알콧 시리즈는 그녀가 잡지사나 일간지에 소개한 그녀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몇 가지씩 묶어 출간한 시리즈이다.
루이자 메이 알콧은 각 이야기마다 따뜻한 가족애, 풋풋한 이웃애, 강한 도덕관념을 주입시켜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케이트의 선택
케이트는 부유한 영국 집에서 태어났으나 어머니를 일찍 잃고 아버지 마저 여의고 나서 연락이 없었던 미국의 사촌들과 살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다.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4명의 외삼촌들과 모두 함께 일정 기간동안 살아본 연후에 누구와 함께 살기로 결정하겠다고 약속한 케이트는 그녀의 유산을 달가워하는 삼촌, 그녀의 귀족 배경을 부러워하는 삼촌, 친구의 아들과 인연을 맺어주고 싶어하는 삼촌, 그녀만을 사랑해 주는 삼촌 중 한곳을 선택해야만 한다. 외삼촌 집을 방문하던 케이트는 어린 사촌들로부터 그들에게 외조모 한 분 계시나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소식을 접한다. 여러 가지 일로 바쁘셨던 아버지의 대신에 친할머니와 많은 시간을 보냈던 케이트는 친할머니와의 관계를 그리워하며 외할머니를 찾아갈 결심을 하고 결국 외삼촌들 설득해 외할머니를 찾아 뵙는다. 자식들을 다 떠나보내고 하녀 한 명과 쓸쓸히 살아가던 그녀는 오랜만에 찾아온 손님을 무척이나 반가워한다. 케이트는 그런 할머니의 모습을 보고 할머니에게 가장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하고 온 가족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그녀의 선택을 밝힌다.
♠사랑의 위력
돌리와 그레이스 블레이크는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셋이 가난하게 살아간다. 두 소녀들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궁핍한 삶을 슬퍼하며 돈을 모아 조촐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없을까 궁리한다.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는 생계를 꾸리기 위해 힘들게 점원 노릇을 하며 일하는 와중에 어머니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할 수 없어 소리내어 울지도 못하는 두 소녀들의 이야기를 옆집 이웃이자 재봉사인 켄트양이 듣고 그들을 위해 무엇인가 해주고 싶어한다. 그녀 역시 돈이 없는 상태라 자신이 만든 물건들 중 몇 가지를 추려 선물할 결심을 한다. 켄트양이 선물을 찾아 분주해하던 동안 평상시 그녀에게 호감을 갖던 크롬씨가 찾아왔고 블레이크 집안의 사연을 들은 크롬씨는 맛있는 오렌지와 싱싱한 포도송이 그리고 50센트를 선물로 준비하기로 결심한다. 문 밖에 선물을 내려놓고 돌아간 그들을 보며 아파트 관리인 아주머니 역시 아이들과 마음씨 착한 이웃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하기로 결심하고 문 밖에 한 조각씩 놔둔다. 가계에서 힘들게 하루 일과를 마친 블레이크 여사는 문 앞에 놓인 이웃들의 아름다운 정성을 보고 감동을 하게 되고 이웃들이 모두 모여 크리스마스날 잔치를 벌인다. 선행은 선행이 따르듯이 따듯한 마음씨를 가졌던 이웃들에게도 좋은 일들이 생기는데...♠구웬의 겨울 어드벤처
어린 동생들과 썰매를 타러 나갔던 구웬과 친구들은 폭풍우를 피해 빈 오두막집에서 눈보라를 피한다. 그들과 함께 왔던 패트릭 아저씨는 말들이 놀라 달아나는 바람에 말을 쫓아갔다가 소식이 끈긴지 오래였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구출해줄 때까지 밤을 견디고, 추위와 배고픔을 극복해야만 했다. 장작을 모아 불을 지피고, 음식을 구해 같이 허기를 달랜 아이들에게 한밤중에 괴한이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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