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꽃 - 세상을 바꾸는 자 |
Weekly 275호 |
|
 |
 |
원제 |
: Flowers - how they changed the world |
|
저자 |
: 윌리엄 C. 버거 (William C. Burger) |
|
출판사 |
: 프로메테우스 북스 (Prometheus Books) |
|
출판년도 |
: 2006 |
|
페이지 |
: 316쪽 |
| |
 |
|
|
|
|
|
 |
|
|
|
|
| 윌리엄 C. 버거 (William C. Burger) |
|
| Washington 대학에서 박사학위 수료 후, 7년간 Field museum of Natural history의 식물학 관장직을 수행하였고, 현재는 명예 큐레이터의 위치에 있다. |
|
|
|
|
 |
|
|
|
| |
▣ 목 차
서문
1. 도대체 꽃은 무엇일까?
2. 꽃은 무엇을 위해 존재 하는가
3. 꽃과 그들의 친구들
4. 꽃과 그의 천적들
5. 종자식물은 어떻게 구분하는가?
6. 무엇이 종자식물을 특별하게 만드는가?
7. 영장류, 사람 그리고 종자식물
8. 어떻게 꽃이 세상을 변화시켰는지?
에필로그
▣ Short Summary
저자가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은 단순히 꽃의 종류와 그들이 우리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그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지난 1억만년의 세월동안 종자식물들이 생존할 수 있었던 이유와 그것들이 이 세상을 살만한 환경으로 변화시켜준 과정이다.
우선 첫 장에서는 우리가 꽃이라 부르는 식물의 한 부속 기관에 대해 과학적인 정의를 내려주고 있다. 사람들은 흔히 알록달록한 색깔과 꽃잎만으로 꽃이라 평가를 하지만 실제로 꽃은 그 기능으로 꽃과 기타의 기관으로 분류된다. 여기서는 꽃처럼 보이지만 기능상으로 절대 꽃의 역할을 하지 않는 꽃들과 반대로 꽃의 모양을 지니고 있지는 않지만 실제로는 생식 역할을 하는 꽃들도 소개해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두 번째 장에서는 그렇다면 꽃은 왜 존재하는가에 대해서 이야기해준다. 향기도 없고, 화려한 색깔을 지니지 못해 눈에 잘 띄지 못하는 꽃이 있는가하면 너무나 아름다운 외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꽃들이 있다. 왜 이러한 차이가 나타나는 것일까? 두 번째 장에서 저자는 식물에게 꽃이 필요한 본질적인 이유와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는 꽃들의 외관이나 크기에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서 구체적인 식물들의 분석을 토대로 설명해주고 있다. 이에 이어 꽃을 피우는데 도움을 주는 것과 방해를 하는 것들에 대해 알려준 다음 저자는 꽃을 틔우는 종자식물들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자연과학자들에 따르면, 이 땅에 뿌리내리고 있는 식물 중에 가장 우세한 종이 바로 종자식물이라고 한다. 하지만 과거의 화석들을 살펴보면, 종자식물이 이 지구를 지배하기 시작한 것은 매우 최근의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기에 그들은 그 짧은 시간동안 이곳에서 번성할 수 있었을까? 제 6장에서 저자는 종자식물들의 특별한 능력을 밝혀내고 있다.
이러한 설명들을 토대로 저자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결국 꽃이 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켜왔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이다. 그리고 그 변화된 세상에서 가장 혜택을 본 먹이사슬의 최상부에 위치하고 있는 인간은 꽃들에 대해 보다 과학적인 이해를 갖고, 그러한 혜택을 유지 및 보완해나갈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식물들이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이용해 꽃을 틔워 인간의 삶을 이롭게 해왔다면, 이제는 인간이 그러한 꽃들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