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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서른 살로 밀리다 |
Weekly 36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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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PUSHING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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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위트니 가스켈 (Whitney Gask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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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반탐 델 (Bantam D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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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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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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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트니 가스켈 (Whitney Gask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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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카롭고도 위트 있는 문제로 미국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로맨스 소설인 ‘Good Luck’, ‘Mommy Tracked’, ‘Testing Kate’, ‘She, myself and I’, ‘True love and other lies’, 그리고 청소년 소설인 ‘Geek High’, ‘Geek Abroad’ 의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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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워싱턴의 중심가에 있는 잘나가는 로펌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엘리. 성질 못되고 교묘한 애완견, 샐리와 함께 살고 있고, 착하지만 지루한 남자친구, 에릭을 만나고 있다. 에릭은 정말이지 그녀의 6명의 전 남자친구들과 복사판이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희망이 전혀 없지만, 그렇다고 엘리가 변화를 추구하는 성격도 아니다. 그래서 그녀는 다른 사람들, 특히 아버지가 기대한다고 생각하는 데로 하면서 그저 꾸준히 살아가고 있다. 애초에 변호사가 되겠다는 생각도 아버지를 행복하게 해 드리는 길이었다. 그 이외에 그녀가 로스쿨에 가야 할 이유는 아무것도 없었다. 변호사가 되겠다는 욕망 따위는 전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샐리를 데리고 나갔다가 다른 개와 마주친다. 그런데 그녀의 시선을 끈 것은 그 개의 주인, 테드였다. 그는 TV 앵커이자 잘생긴 싱글남이다. 이 때부터 둘 사이에는 데이트를 하는 것도 아닌, 친구도 아닌 조금 미묘한 관계가 시작된다. 엘리에게는 테드를 끄는 묘한 매력이 있어 그는 자꾸만 그녀에게 끌린다. 엘리는 테드가 자신이 꿈꿔오던 모든 것을 가진 남자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으면서도 단순히 지나가는 환상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그와 사랑에 빠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가장 큰 문제는 테드가 엘리의 부모님보다 약간 더 어리다는 것이다. 엘리는 이렇게 나이든 사람과 관계를 시작하는 것을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건지 확신이 없다. 친구들 모두는 미쳤다고 하고, 가족들은 자기들 일에만 온통 정신이 팔려 있다. 테드의 심술궂은 전처와 자신의 뒤에서 모함하는 로펌의 동료를 포함해 그녀의 삶은 온통 문제투성이다. 그녀는 어떻게 실질적으로 서른이라는 나이가 되기 전에 이 모든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을까?
서른을 앞둔 밝고 위트 넘치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발랄한 소설로, 진솔한 대화 내용과 실질적인 상황을 통해 독자들이 빠르게 감정 이입할 수 있다. 자신의 삶에서 안정과 행복을 찾으려는 엘리의 노력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과 연관된 것이기도 하다. [날카롭고도 위트 있는 문제로 미국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Whitney Gaskell의 처녀작. 동 저자 후속작 총 5권 함께 대출 가능/최신작 ‘Good Luck’, 2008년 12월 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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