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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덩굴 |
Weekly 41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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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Creep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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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조안 담 (Joanne Dah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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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러닝 프레스 (Running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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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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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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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열세 살 소녀인 커트니의 가족은 뉴 잉글랜드의 무덤 옆에 자리하고 있는 집으로 이사를 했다. 부모님과 집을 찾았을 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다름아닌 벽을 뒤덮고 있는 담쟁이 덩굴이었다.
‘지난 5월에 집을 보러 왔을 때에도 담쟁이 덩굴에 싸여있었던가?’
부모님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커트니에게는 담쟁이 덩굴이 낯설었다.
그러다 이웃에 사는 가이어씨와 그의 딸 마거릿을 만나게 되었다. 어느 순간 커트니의 앞에 나타나 있는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 부녀는, 커트니의 침실에서 보이는 무덤 중 하나가 그들의 오랜 조상인 프루던스의 것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현재 시체가 사라져있어서 하루 속히 무덤을 채워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도 알려주었다. 프루던스는 바로 커트니네 가족이 이사온 18세기 저택에 살던 진짜 18세기 소녀였던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프루던스의 시체는 과연 어디로 간 것일까? 왜 프루던스의 무덤은 텅 비어 있을까? 커트니와 마거릿은 신문 기사 스크랩이나 오래된 책을 뒤적이며 이 사건을 해결하기로 마음먹고, 드디어 단서를 발견해낸다. 열세 살의 어린 나이로 세상을 떠난 딸이 안타까웠던 프루던스의 아버지가 딸을 되 살리려는 시도를 했던 것이었다. 그렇게 해서 무덤 속의 프루던스는 세상 속 어딘가로 돌려지게 되었는데…. 분명 이 세상 어디엔가 존재하고 있을 프루던스의 존재를 찾아다니는 두 소녀는 과연 이 미스터리를 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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