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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욕구 |
Weekly 55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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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Endless appeti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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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알렌 비예르가 (Alan Bjer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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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존 와일리 앤 손스 (John Wiley & S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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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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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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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렌 비예르가 (Alan Bjer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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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십 년 이상와 에 식량과 농산물 관련 이슈 대해 다루고 있으며, 2005년에는 북미 농업 저널리스트로부터 Glenn Cunningham 농업 저널리스트 상을 수여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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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기반, 장(fields), 기근
2. 마켓을 형성하는 시카고
3. 풀장 안의 코끼리
4. 기근을 위한 방안
5. 로마에서의 견해
6. 뜨거운 공기
7. 약속
8. 커피 한 잔의 가격
9. 더 나은 바나나
10. 태국의 질
11. 앞으로 나가기
12. 희망의 수확
▣ Short Summary
미국 농장들이 최대의 수확을 올리는 동안 지금 이 시간에도 소말리아의 아이들은 극심한 기근으로 목숨을 잃어가고 있다. 세계는 여전히 식량을 향한 끊임없는 욕구를 표출하고 있고, 이제 더 이상 식량 문제를 피해 갈 수 없다.
2011년 7월 20일의 뉴스헤드라인에는 비록 다른 뉴스들만큼 주목 받지는 못하였지만 남부 소말리아 지역이 지난 60년 이래 최악의 가뭄으로 식량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는 이야기가 실렸다. 하지만UN 기근 지역으로 선포되기 위해서는 이 지역의 30%의 아이들이 영양실조 상태여야 하며 만 명당 두 명의 사람이 매일 기근으로 인해 죽어야 하고 또한 음식과 생활물품을 전혀 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야만 한다. 때문에 UN기근 지역으로 선포 되기 전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기근으로 죽어가고 있으며, 계속되는 시민 전쟁으로 인해 소말리아 정부 또한 약 20년간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전 세계에 소말리아의 기근 문제는 더 이상 새로운 뉴스가 아니게 되어버린 것이다.
이 책은 곧 세계화에 대한 이야기 이며 그 결과와 도전, 그리고 기회에 대한 이야기 이다. 식량 위기는 오늘날 전 세계의 가장 큰 도전 과제가 되었다. 미국의 농장들은 그 어느 때보다 큰 수확을 이루고 있지만 이것이 곧 다른 나라들 또한 풍요롭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2007년 이래 농작물 가격은 놀라우리 만치 상승하였으며 전 세계에 기근과 영양실조와 사회, 정치적인 변동을 불러 일으켰다. 이 책은 1800년 대에 농작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세워졌던 농산물 시장이 어떻게 가난한 나라들로부터 식량을 빼앗고 부자나라를 배부르게 하고 있는 지를 밝혀낸다. 또한 저자는 에티오피아, 케냐, 태국, 니카라과 등 세계의 농장을 방문한 경험을 통해 전 세계적인 식량 위기에 대한 통찰력 있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현재 2011년 시장은 다시 한 번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금 우리가 행동하지 않으면 상황은 더욱 나빠질 것이다. 식량, 농산물 전문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이 책에서 식량에 대한 세계의 끊임없는 욕구의 핵심을 들여다 보고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해나가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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