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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신이 불안한 이유 – 불안, 그 짧은 역사 |
Weekly 64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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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ANXIETY : A Short Hi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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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앨런 홀비츠 (Allan V. Horwit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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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존스 홉킨스 대학 출판부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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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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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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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런 홀비츠 (Allan V. Horwit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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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럿거스 대학교Rutgers Univ.에서 노화를 연구하고 사회학 분야 안에서 건강, 헬스케어정책 및 노화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교수이다. 저자는 사회학자의 시각에서 건강 분야를 파헤친 ,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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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찰스 로즌버그(Charles E. Rosenberg, 미국 의학역사학자이자 하버드대학 교수)
1장 두려움
2장 오래된 불안(Classical Anxiety)
3장 의학에서 종교로, 그리고 다시 돌아가서
4장 19세기의 새로운 불확실성
5장 프로이트 혁명
6장 심리학의 상승세
7장 불안의 시대
8장 불안의 미래
▣ Short Summary
불안의 시대라고 흔히들 말한다
그러나 그 불안은 최근에서야 가중된 것일까? 더 풍요로워지고 안전 장치가 많아진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오늘날, 왜 불안에 있어서는 나아지기는커녕 더 많은 불안을 호소할까?
정신 건강을 연구하는 사회학자가 이러한 불안의 시대를 해석해나간다. 불안은 시간의 역사를 따라 어떻게 경험되어 왔고 이해되어 왔는지, 히포크라테스에서 프로이트로, 그리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낱낱이 파헤친다.
불안은 뇌의 아주 오래된 부분에서 기인하며, ‘불안함’을 느끼는 인간의 능력은 우리가 인류라 일컬어지기 훨씬 이전의 종으로부터 물려받았다고 한다. 따라서 불안은 적응력 같은 것이 있으며 이는 인류가 위협에 대해 반응할 수 있도록 해왔다. 그러나 오늘날 정상적인 두려움도 때로는 정신의학에 의해 질병으로 분류되곤 하는데, 이는 인류의 적응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저자는 불안의 역사와 우울증, 신경증, 노이로제, 공포증 등 다양한 불안에 대해 탐구하며, 모든 시대는 각각 다른 모습의 불안이 존재했음을 보여주고, 불안이 표출되는데 있어서 문화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조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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