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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승무원의 고백 |
Weekly 69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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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Confessions of a Qantas Flights Attenda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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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오웬 베덜 (Owen Bedd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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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Random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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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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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9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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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웬 베덜 (Owen Bedd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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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의 콴타스 항공사에서 12년간 승무원으로 일해왔다.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 대학을 졸업하고 2001년부터 승무원으로 일하며 2004년부터는 퍼스트클래스 승무원으로 일했다. 부상으로 인해 일을 그만두고 2013년부터는 글쓰기에 집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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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국제선 승무원들의 삶에 대해 궁금하지 않나요?
캐빈 크루! 캐빈 크루!
각국을 돌아 다니며 듣는 비행기 위의 가십! 승무원과 비행기를 탄 사람들의 이야기.
콴타스 항공사의 승무원이었던 저자가 밝히는 승무원들의 라이프, 비행기 위에서의 우스운 이야기들과 함께 미국, 하와이, 영국, 독일, 홍콩, 싱가포르, 방콕, 호주,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로 떠나는 여행!
저자는 승무원으로 일을 시작하면서 그만 둘 때까지 비행기 위의 스토리를 그대로 담았다. 승무원, 파일럿 등 스텝 사이에서의 이야기, 진상 고객들의 이야기, 퍼스트 클래스 승무원으로 일하면서 만난 다양한 셀러브리티들과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게이인 저자의 시각으로 본 다양한 도시들의 문화와 여행, 사람 이야기도 흥미롭다. 저자가 일을 하면서 얻은 부상으로 다시 일하러 왔을 때, 국영 항공사였던 콴타스 에어라인은 민영화가 되며 비용삭감에 열을 올리는 회사로 변해있었다. 저자는 어쩔 수 없이 회사를 떠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는 이러한 항공 산업의 변화와 그에 따라 관련 인력과 승객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그리고 있다. 케이티 페리Katy Perry, 릴리 알렌Lilly Allen, 오아시스Oasis 등 콴타스 항공사에서 일하면서 만난 셀러브리티들에 관한 재미있는 해프닝 또는 스캔들도 또 하나의 읽을 거리다.
여행을 위해 오랜 시간 비행기를 타면서도 승무원과 비행기 위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은 많지 않았다. 이 책은 비행기 위의 시간도 수없이 많은 해프닝으로 채워져 있음을 볼 수 있는 책이며, 승무원이 되고 싶은 사람들이 좋아할 한 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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