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모더니즘. 무수한 예술, 하나의 세계 |
Weekly 751호 |
|
 |
 |
원제 |
: The Modernist World |
|
저자 |
: 스티번 로스, 알라나 라인드그 (Stephen Ross, Allana C. Lindgren) |
|
출판사 |
: 테일러&프렌시스 그룹 (Taylor & Francis Group) |
|
출판년도 |
: 201506 |
|
페이지 |
: 650쪽 |
| |
 |
|
|
|
|
|
 |
|
|
|
|
| 스티번 로스, 알라나 라인드그 (Stephen Ross, Allana C. Lindgren) |
|
| Stephen Ross는 빅토리아 대학교의 영어영문학 교수이자 루틀렛지 출판사에서 출간된 모더니즘의 백화사전의 편집장이다.
Allana Lindgren는 빅토리아 대학교의 연극과 교수이며, 모더니즘, 연극, 연극의 역사, 무용 등 공연예술에 관련된 책을 활발하게 출간한 바가 있다.
|
|
|
|
|
 |
|
|
|
| |
▣ 목 차
제1장. 동 아시아와 동남아
제2장. 남 아시아
제3장. 아프리카
제4장. 호주와 오세아니아
제5장. 유럽
제6장. 중남미
제7장. 중동과 아랍 지역
제8장. 캐나다와 미국
▣ Short Summary
모더니즘이라는 것은 문학•예술상의 한 경향이며, 전통적인 틀에서 진보적으로 벗어나려고 하는 작가/아티스트의 태도를 지칭한다. 모더니즘과 포스트 모더니즘에 대한 논의가 많은데, 이 경향은 앞으로 어떤 방향을 접어들 것일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예전의 예술적인 경향보다 파악하기 더 힘들다. 모더니즘의 주제를 다루는 기존의 서적은 문학이나 미술에만 초점을 맞추어 왔고 늘 서양 시점을 소개해 왔다. 그래서 모더니즘에 대해서 모든 것을 한 권에 모아둔 것이 그만큼 어마어마한 작업이기도 하고 대단한 일이다.
이 책은 모더니즘의 백화사전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기존 책과 달리 유럽•영미권 시점만 취하지 않고 오히려 여태까지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은 모더니즘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 경향의 흐름 속에 자리를 잡기 위해서 소수형태의 모더니즘들도 소개하고 있다. 게다가 문학과 미술 이외에도 무용, 영화작품, 건축, 음악, 연극, 기타 비주얼 아트 등 다양한 분야를 (처음으로 한 권에!) 소개하기 때문에 초월학문(transdisciplinarity) 면이 강한 도서이다. 따라서 이 책은 믿기 힘들 정도로 풍부하고 다양한 정보를 갖고 있다.
여러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들의 글 61개를 모아 동 아시아와 동남아, 남 아시아, 아프리카, 호주와 오세아니아, 유럽, 중남미, 중동과 아랍 지역, 캐나다와 미국, 총 8개의 지역별로 소개하고 있다. 지역별 나열하는 것의 제일 큰 장점은 다학문적인 접근(multidisciplinarity)이다. 이 책을 통해서 분야 경계와 함께 나라들의 국경을 넘는 모더니즘의 세계적인 흐름의 방향을 파악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게 되는 주제들 중:
한국•일본•중국의 사상적인 역사배경
왕가위 감독 등 홍콩 시네마의 모더니티
히지카타 타쓰미의 ‘부토’, 1960년대 이후로 일본에서 태어난 현대무용의 무대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현대문학작품: 요코미쓰 리이치의 “상해”, 이상의 “날개”, 양치창의 “모에루 후”
빅토리오 C. 에다데스 등 세계 무대에 올라간 필리핀 현대미술
인도와 남아시아의 현대 건축 트렌드, 호주 건축학의 신풍
아프리카의 탈식민주의(postcolonialism)적 모더니티
드지브릴 디옵 맘베티(Djibril Diop Mambety)의 현대적인 영화작품
바우하우스, 르 코르뷔지에 등 유럽 모던 건축의 요람
트리스탕 차라와 다다이즘, 그리고 극장의 무대
브라질의 비주얼 아트
뉴욕에서 만날 수 있는 모던한 디자인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