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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리더십 |
Weekly 4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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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Clear Leadersh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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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제바세 R. 부쉬 (Gervase R. Bus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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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데이비스 블랙 (Davies Bl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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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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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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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바세 R. 부쉬 (Gervase R. Bus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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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크든 작든 한 조직의 일원으로 살아가야 하는 오늘날 우리들은 가능한 한 업무상 일어난 모든 사실들에 대해 정직하게 말할 수 있는 조직에서 일하기를 원한다. 아울러 조직 내에서 자신과 동료의 위치를 명확히 알 수 있고, 동료들의 경험으로부터 배우고, 동료들이 자신의 견해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환경에서 일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조직생활은 본질적으로 정직한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하고 유능한 매니저들을 의기소침하게 만드는 복잡한 인간관계들로 가득 차 있다. 이러한 환경은 조직의 생산성을 저해하고 결국 조직의 존립마저 위태롭게 한다.
오늘날 우리는 왜 진실하기가 힘겨울까? 자신의 진심을 말하고 타인의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기가 왜 그토록 힘들까? 그것은 우리 모두가 대인 관계의 늪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경험을 통한 학습을 막고, 팀웍을 저해하며 의사소통을 가로막는 정체적인 무질서의 늪에 빠져 서로에게 진실하지 못하고 매니저들은 무책임하게 입에 발린 말로만 떠들어댄다. 대부분의 직장에서 이러한 일이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상황이 꼭 이래야만 할 필요는 없다.
컨설팅 회사인 디스커버리 & 디자인사의 사장이자 사이몬 프래저 대학의 경영학 교수인 거베이스 부시가 저술한 『투명한 리더십』(데이비스 블랙)은 모든 일을 오픈한 상태에서 처리하고, 각자의 실패와 성공을 터놓고 이야기함으로써 모든 사람의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때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팀의 구축이 가능하고 리더로서 당신의 능력을 고양시킬 수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이 책은 복잡한 관계 속에서 싸워나가는 데 필요한 4가지 기본적인 기법을 상세히 묘사함으로써 각 계층의 리더들이 조직 내에서 직원들과 최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명쾌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4가지 기본적인 기법은 바로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자기 인식, 명확한 의사소통을 위한 자기 표현, 좋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호기심, 그리고 최상의 결과를 낳도록 이끌 수 있는 정당한 평가이다. 저자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일어난 실제의 사례와 각종 경험들을 통해 진실을 막는 장벽들을 파악하고 명확한 인간 관계를 통해 어떻게 조직의 힘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전문가적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책은 특히 사람들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근본적으로 새로운 사고방식을 탐구하고 있다. 사람들이 진실을 말하고 들을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한 리더십의 역할을 제시하며,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는 환상이나 회사의 지시 또는 검증되지 않은 가정이 아니라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토대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나아가 이 책은 인간관계의 늪을 어떻게 제거할 수 있는지, 또 어떻게 하면 모든 구성원들이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고, 진정한 팀의 단합과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조직을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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