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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복제를 두려워하는 사람들 |
Weekly 1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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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ho's Afraid of Human Clon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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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그레고리 E. 펜스 (Gregory E. P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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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로만 앤드 리틀필드 (Rowman & Littlefie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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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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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7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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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고리 E. 펜스 (Gregory E. P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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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고리 E. 펜스는 버밍엄의 앨라배마 주립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교수이다. 그는 이 대학에서만 20여 년 간 생체윤리에 관해 가르쳐왔고 뉴욕타임스, 뉴스위크, 월스트리트 저널, 그리고 미국 의학 사회에 발표했었다. 그는 Classic Cases I Medical Ethics의 저자이자 편집자이고 Seven Dilemmas in World Religions의 공동저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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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시: 메리와 어린양
1. 돌리에서 인간까지?
2. 돌리의 중요성과 약속
-이안 윌머트의 업적과 그 중요성
-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새로운 유전의 세대
3. 인간 재생 원조의 잘못된 선경지명인들
-파멸을 예언하는 엉뚱한 자들을 주의!
-미 국립 생체 윤리학 자문 위원회(NBAC)
4. 오해
-공산과학으로부터 영향받은 우리의 유산
-그들도 사람이다
-자신을 재생할 수 없다
-의학동의가 모자라도 상관없다
-과학자들은 프랑켄슈타인도 아닐뿐더러 탐험가들도 아니다
5. 윤리에 관한 네 가지 질문
-사례 #1: 사라와 에이브 샤피로
6. 복제와 성
-무성 아기 만들기: 도덕적인 모순?
7. 인간 태아 쌍으로 복제하기
8. 무성 인간 재생 찬성론
-사례 #2-4
-게이 남성과 여성들을 위한 아기
9. 무성 인간 재생 반대론
-하나님의 의지에 어긋나는 일
-장애인들
-남녀차별 키우기
-불평등한 계급
10. 인간 복제 규정하기
11. 결말
▣ Short Summary
영국 양 돌리, 한국의 영롱이, 세계 각 국마다 복제에 심혈을 가하며 새로운 실험체를 배출해 낸다. 그러나 인간의 복제에 관해서는 모두가 극구 만류하고 있다. 인간 복제를 반대하는 윤리적인 이유는 끝이 없다. 과연 인간복제가 무조건 나쁘기만 할까? 그레고리 E. 펜스는 이 문제에 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함으로써 기존의 반대론 자들에게 큰 파문을 일으킨다.
메리와 어린양
메리는 어린양 한 마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털이 약간 회색이었죠.
어린양에게는 아빠 양이 없었습니다. DNA만 빌렸기 때문이죠.
어린양에게는 어미 양 비슷한 것이 있었습니다. 난자를 빌렸기 때문이죠.
어린양은 사실 새끼양도 아니었습니다. 복제 양이었죠.
곧 또 다른 복제 양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리고는 동료들이 계속 더 늘어났죠.
하루는 복제 양들이 메리를 따라 학교에 갔습니다. 그 많은 양들이 간신히 문을
통과했죠.
복제 양들은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선생님들도 재밌어했죠.
하지만 복제 양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메리 혼자는 그들을 통제할 수 없었죠.
다른 이들도 복제 양들을 통제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모든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메리를 복제하기로 했죠.
이제 그들은 부끄럽습니다. 과학자들이 부주의했습니다.
한 가지 문제는 해결했지만, 메리, 메리, 그리고 또다른 메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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