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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 태도에 대한 해부학 |
Weekly 6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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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Cool Rules - Anatomy of an Attitu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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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딕 파운테인 (Dick Pount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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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릭션북스 (Reaktion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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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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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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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딕 파운테인 (Dick Pount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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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딕 파운테인은 데니스 퍼블리싱의 작가이자 사장이며 데이비드 로빈스는 Tarnished Vision: Crime and Conflict in the Inner City(1992)를 포함한 여러 작품을 출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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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 멋진(Cool)것이란 무엇인가?
2. 검은 색의 쿨(Cool)
3. 백색의 쿨
4. 그것도 멋지지...
5. 재미있는 쿨
6. 멋쟁이의 이미지
7. 멋진 관계
8. 쿨의 정신
9. 멋쟁이가 승리한다
▣ Short Summary
"매우 흥미로운 학구적인 내용이다. 두 작가들은 "정의"되기를 거부하는 주제를 요령껏 다루었다. - Literary Review"
쿨(Cool)이란 무엇이고 왜 사람들이 쿨을 연모할까?
옥스퍼드 영어 사전은 쿨(Cool)을 이렇게 정의한다. "사람(그리고 그들의 행동)이 열정과 감정에 치우치지 않았을 때, 흥분하지 않았을 때, 감정에 지배되지 않는, 고의적인, 즉흥적이지 않는, 평온한, 침착할 때." 그러나 옥스퍼드 영어 사전 역시 쿨의 개념을 정확히 집어내지는 못한다. 쿨은 추상적인 이미지로써 좋아하는 것을 설명할 때나 권위에 대항할 때의 의미로 자주 쓰인다. 쿨은 설명이 쉽지 않는 개념이나 쿨을 설명하는 가장 가까운 것은 바로 "상관하지 않는 태도"이다. 이는 무관심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유행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것보다 유행을 창출하거나 창출하더라고 상관을 않는 유유한 태도를 일컫는다.
이 책의 저자들은 시대에 따라 유행과 스타일, 심지어 사상까지 변하고 잊혀졌으나 쿨만은 지속돼 왔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우선 정의하기 힘든 쿨의 개념에 대해 살펴보면서 나름대로 정의를 내리고 또한 쿨의 어원에 대해 조사했다. 저자들은 쿨의 정확한 어원을 알 수는 없으나 여러 가능성들을 살펴보며 다양한 논제를 제시한다. 우선 아프리카 흑인들이 내세운 "쿨" 그리고 그들이 미국의 노예로 끌려와 생활하게 되면서 훗날 블루스, 재즈, R&B, 그리고 다른 여러 스타일로 변화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본다. 또한 유럽에서 발생됐을 수도 있는 "쿨"의 어원을 16세기 이태리 궁중에서 프랑스의 다다이즘, 실존주의, 상황주의 운동 또는 독일의 바이마르 화가들에게서 찾는다. 저자들은 미국의 할리우드, 게이 문화, 록큰롤, 패션, 60년대의 반문화파, 그리고 세월이 흐르며 "쿨"에 영향을 미친 여러 세력도 꼼꼼히 살펴본다. 또한 쿨을 이용하여 자본화하는 산업과 그로 인해 변질된 쿨의 의미, 세월이 지나며 변화하는 쿨과 쿨을 대표하는 아이콘들도 자세히 살펴본다. 저자들은 쿨의 긍정적인 효과과 부정적인 효과에 대해서도 잘 살펴보며 특히 어린 세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해 보기도 한다.
"Cool!"은 그 동안 선택받은 자들만이 허용됐던 단어 "쿨"에 대해 깊이 조사한 "실험서"이다. 다양한 사진들과 쉽게 읽혀지는 글로 독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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