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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요에 비친 20세기 |
Weekly 25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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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story behind the s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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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리차드 바넷, 부르스 네메로브, 마요 테일러 (Ricahrd D. Barnet, Bruce Nemerov, Mayo R. Tay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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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그린 우드 프레스 (Green wood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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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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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1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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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차드 바넷, 부르스 네메로브, 마요 테일러 (Ricahrd D. Barnet, Bruce Nemerov, Mayo R. Tay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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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차드 버넷은 테네스 주립대학의 음반 산업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그는 Music and Entertainment Industry Educator`s Association의 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National Academy of Recording Arts and Sciences에서 활동하고 있다. 브루스 네메로브는 테네스 주립 대학의 대중음악 센터의 오디오 전문가로 재직중이다. 마요 테일러 역시 테네스 주립 대학 워커 도서관의 사서로 재직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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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900-1909 : 기회의 10년
1910-1919 : 세계 공동체에 편입한 미국
1920-1929 : 진, 재즈 그리고 여성의 권익
1930-1939 : 불황을 극복하는 새로운 방법
1940-1949 : 세계 2차 세계 대전으로
1950-1959 : 십대, 풍파를 일으키다
1960-1969 : 거리, 세계로 번지는 전쟁
1970-1979 : 전쟁, 워터게이트 그리고 디스코
1980-1989 : MTV와 레이거노믹스
1990-2000 : 두 번째 천년의 끝
▣ Short Summary
대중음악이 인기가 있는 것은 아마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감정과 사상을 가사에 실어 표현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대중음악의 속성에 비추어 1900년부터 2000년까지 미국사 더 넓게는 현대사에 어떤 일들이 일어났고 그러한 일들이 어떻게 작사가 또는 음악가라는 개인을 통해 시대의 사상으로 표현되어 왔는지를 조망하고 있다. 총 150곡에 대한 소개를 통해 (각 10년 별 대표곡 10곡씩 수록) 해당 시기에 있었던 일과 더불어 노래를 부른 가수 및 그룹에 대한 뒷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해두었다. We are the world (Michael Jackson)이라는 곡이 우연히 기근으로 고생하는 이디오피아의 사람들을 TV에서 보고 문제의 실상을 본 열성적인 작곡가, 작사가 그리고 가수들의 헌신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와 타이타닉의 주제곡이었던 My heart will go on까지 대중이 즐기던 편안하고 쉬운 음악이지만 그 속에서 어떠한 현대사의 단면을 끄집어 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 샘플 번역 - '불황을 극복하는 새로운 방법' 중 P.100>
OVER THE RAINBOW
MGM의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 실렸던 이 곡은 일련의 계획의 결과이기보다 완벽한 우연에 의한 결과에 가까운 곡이다. 몇몇 비평가들은 이 곡을 20세기의 최고의 곡으로 선정하고 있다. 'Over the rainbow'는 30년대 정점에 있는 곡이다. 이 곡은 불황기를 이겨낸 사람들의 현실도피적 낙천주의로 요약될 수 있기 때문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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