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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패닉 |
Weekly 38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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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Body Panic: Gender, Health, and the Selling of F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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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사리 드워킨 & 페이 와치스 (Shari Dworkin & Faye Wach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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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뉴욕 대학 출판부 (NYU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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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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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7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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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리 드워킨 & 페이 와치스 (Shari Dworkin & Faye Wach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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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ri L. Dworkin 는 컬럼비아 대학 정신의학과의 임상행동의학 분야의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HIV 센터의 연구 과학자이다.
Faye Linda Wachs 는 캘리포니아 공업 주립대학에서 심리, 사회학과의 사회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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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바디 패닉(Body Panic) 문화
2. 성, 소비문화, 집중성
3. 남자의 신체에 대한 두려움과 제 3의 물결 남자다움의 위기
4. 당신의 몸을 되 돌리기
5. 페미니즘의 제 3의 물결과 소비 수수께끼
6. 해방의 가능성, 사회정의, 소비의 의무
▣ Short Summary
몸 만들기 열풍이 시작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이와 관련된
많은 정보와 책들을 찾아 볼 수 있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을 넘어서서 “이상적인 몸”과
“건강” 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지며,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 내는 추세이다. 또
한 대중문화 속에 등장하는 몸 짱 이라고 불리는 사람들과 비교하여 자신의 몸을 비교하고
이와 가까워지고자 노력하지만 현실적으로 “이상적인 몸” 에 도달하는 것은 여전히 멀게
만 느껴진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러한 몸에 대한 문화적 현상을 분석하며 어떻게 이처럼 특별한 신체
유형이 “적합한” 것으로 규정 되었는지를 살펴보고, 그렇지 못한 몸을 가지는 것이 왜
“나쁜 것” 이 되었는지를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두 저자는 십여 년간 남녀의 건강의 가치에 대해 연구하고, 건강관련 잡지들을 통해 현대
문화에서 “만들어지는 몸” 에 대해 분석하며, 오늘날은 이미지와 운동, 이데올로기까지
모두 소비의 대상이 되었다고 이야기 한다. 이 책은 여성과 남성의 몸에 대한 연구를 대등
하게 선보이며, 이를 통해 최근의 문화, 소비 트렌드를 깊이 이해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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