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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의 숨겨진 진실 |
Weekly 45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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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real global warming disa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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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크리스토퍼 부커 (Christopher boo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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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컨티넘 (Continu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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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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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6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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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토퍼 부커 (Christopher boo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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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선데이 텔레그레프(Sunday Telegraph)에 정치, 사회, 심리에 대한 칼럼을 기고 하고 있다. 그의 다른 저서로는 < Scared The Death>, < The Seven Basic Plots>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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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장: “합의”를 조작 하다: 1972-1997
2장: 모두를 움직이게 한 “합의”: 1998-2007
3장: 무너지기 시작하는 “합의”: 2007-2009
▣ Short Summary
오늘날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 과연 과학과 환경의 관점에서만 현재의 상황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일까?
1980년대에는 소수의 과학자들만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가 재앙에 빠질 것이라는 이야기를 믿어왔다. 그렇지만 오늘날은 전 세계인들이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있다. 그리고 나아가 정치인들은 이 끔직한 상황을 자신들이 극적으로 바꾸어 낼 수 있다고 선전하고 약속한다.
영국 선데이 텔레그레프(Sunday Telegraph)에 정치, 사회, 심리에 대한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지구 온난화 이슈에 대해 과학적 접근뿐만이 아닌, 정치와 심리를 통한 접근을 통해 불편한 진실에 대한 진짜 진실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그는 지구 온난화 이론은 세계 최고의 기후 과학자들의 합의에 의해서 만들어진 신화라고 이야기 하며, 이는UN 과 정부간 기후변화패널이 지구 온난화를 지지하는 소수의 그룹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는 것으로도 확인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디어로 내몰린 정치인들은 오늘날 서구 세계가 직면한 이 재난에 놀라운 변화를 선사할 량으로 자신들의 정책을 선전하기에 여념이 없다는 것이다.
지구 온난화에 대한 책은 이미 작은 도서관쯤은 하나 꽉 채울 수 있도록 많이 출간 되었다. 이들 대부분은 지난 20년간 지구 온난화 현상과 원인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점점 이에 대해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는 책들이 나오고 있는 추세이다. 그런 가운데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지구 온난화 현상에 대한 반대 이론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아닌 논란이 되는 부분들을 연대순으로 이야기 함으로써 지난 20년간 지구 온난화에 대한 논쟁이 과학적으로 또 정치적으로 어떻게 펼쳐져 왔는가를 보여준다.
지구 온난화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던지 간에 전 세계가 큰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는 이 불편한 진실에 대해 다시 한 번 물음을 던져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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