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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유전적 문제가 아니다 |
Weekly 48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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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No Family Hi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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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사브리나 맥코믹 (Sabrina McCormi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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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로만 앤드 리틀필드 (Rowman & Littlefie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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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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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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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브리나 맥코믹 (Sabrina McCormi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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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사브리나 맥코믹은 펜실베니아 주립대의 건강과 사회 교수, 미시건 주립대의 과학과 사회 부교수직을 맡고 있다. 그녀는 <유전적 문제가 아니다>라는 독립영화를 만들었고, 이 영화는 2009년 필라델피아 독립영화제에 선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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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2000년대에 들어서부터 유방암은 여성에게 일어나는 암 중 1위로 국내 한해 발생 환자수가 1만 명을 넘는다. 모든 여성에게 찾아올 수 있는 유방암은 유전적인 경우가 많다고 하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화학섬유 옷, 식습관 등 생활환경에 의해서 발병되는 확률이 높다고 한다.
<더 이상 유전적 문제가 아니다>는 화장품부터 산업폐기물까지 우리 사회에서 유방암을 야기시키는 환경 문제들을 꼬집어 낸다. 저자는 유방암을 발생시키는 유전적 요인을 단 하나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실제 인물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또한 핑크리본캠페인, 치료제, 건강상품, 기업후원 등 유방암을 치유하려는 활동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정작 유방암을 예방하려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많은 전문가들은 치유보다는 우리가 노출되어 있는 유해환경을 감소시키는 등 유방암 예방에 더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모든 사회적 문제와 마찬가지로 유방암의 예방과 치유에도 금전적 이슈를 무시하지 못한다. 많은 기업과 단체들은 유방암 치유에 금전적인 지원을 하고 있고, 이를 통해 제약회사, 화장품 회사 등은 큰 이윤을 내고 있다.
<더 이상 유전적 문제가 아니다>는 기업들이 이윤 창출을 위하여 유방암의 발생률을 줄이기 보다는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지친 환자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돈이 되는 치유만을 제시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에 더하여 증가하고 있는 유방암 발생을 예방하고, 발암률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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