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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우리의 본성-자연과 인간 |
Weekly 60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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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Birthr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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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스테펀 켈러트 (Stephen R. Kell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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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예일 대학 출판부 (Yale University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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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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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6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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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펀 켈러트 (Stephen R. Kell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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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예일대 산림환경 대학원 선임 연구학자이며 그의 다른 저서로는 < Biophilic Design>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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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매력
2. 이성
3. 두려움
4. 개발
5. 애정
6. 지배
7. 영성
8. 상징
9. 어린 시절
10. 디자인
11. 윤리와 일상
▣ Short Summary
인간의 건강과 웰빙은 자연과 밀접하게 연결 되어 있으며, 이러한 연결은 곧 생물학적 유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생명애 연구의 선구자인 저자는 우리 삶의 질에 미치는 자연의 강력한 영향력에 대해 분석하며, 생각하고, 느끼고, 대화하고, 창조해내고, 삶의 의미를 찾아내는 우리의 능력이 바로 자연과의 관계에 달려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인간과 자연이 점차 분리되고 소외되어감에 따라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상실해가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과학적인 연구 결과와 개인적인 경험담을 통해 자연과의 관계에 있어 매력, 이성, 두려움, 개발, 애정, 지배, 영성, 상징, 어린 시절, 디자인, 윤리와 일상에 대해 이야기 하며 자연과 인간의 상호 의존성을 다시금 보여준다. 저자는 우리의 타고난 친 환경적인 기질을 실천하기 위해 아이들을 기르는 방법, 자신을 교육 하는 방법과 토지와 자원을 활용하고 건물과 커뮤니티 디자인을 발전 시키고, 윤리를 실천하고 일상을 이끌어 나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인간과 자연이 본래의 친밀감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살펴보고, 현대 사회에서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 쇠퇴를 다시금 조명하고 운동 부족으로 인한 결과와 더 값지고 충만한 삶을 위한 잠재성을 고찰한다. 이를 위해 아동 발달 기의 과제들과 지속 가능한 디자인의 원칙,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것들, 현대 사회에서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도덕의 유용함과 정의에 대해 이야기 한다.
60년 전 레이첼 카슨은 <침묵의 봄>을 통해 인간의 무지와 오만, 무분별한 지배로 인해 건강한 삶과 자연을 앗아 가버린 끔찍한 미래를 보여주었다. 이 책은 반대로 인간과 자연의 상호 보상 받을 수 있는 관계를 통해 번영 해나가는 미래를 보여주고자 한다.
건축, 아동발달, 인지 과학, 미학, 윤리 등의 통합적인 연구를 통해 인류와 자연과의 연결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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