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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사상을 통해 보는 인간의 마음 |
Weekly 68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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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Greek Models of Mind and Se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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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A.A 롱 (A.A L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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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하버드 대학 출판부 (Havard University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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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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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7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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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 롱 (A.A L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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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캘리포니아 대학 철학 수사학과 교수이며 고전, 문학 교수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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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Short Summary
사람들은 끊임 없이 인간의 마음, 본성,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이에 대한 연구는 언제나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이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어떠한 연구로 결정 지어 질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언제나 흥미로운 주제이기도 하다.
이 책은 고대 심리학자들로부터 인간의 마음, 본성, 능력, 가능성을 이해할 수 있는 열쇠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독자들을 안내한다. 호메로스(Homer)에서부터 플로티누스(Plotinus)에 이르기 까지 그리스의 마음에 대한 개념과 인간의 자아에 대해 살펴보며, 이를 통해 저자는 끊임 없이 이어지는 인류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논의를 펼치고자 한다. 우리가 죽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우리의 마음과 영혼은 몸과 어떻게 연관성이 있을까? 우리는 자신의 행복에 책임이 있는 것일까? 우리는 자율성을 이루어 낼 수 있을까? 저자는 이러한 질문들이 고대 그리스에서는 어떻게 출현 하였는지를 묻고, 고대 사상가들의 마음에 대한 연구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메타포를 제시해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인간의 가능성과 열망은 그리스의 사상을 통해 발견 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자 한다. 뇌의 뉴런과 시냅스에 대한 과학적인 지식을 통해서가 아닌, 현대 과학 이전의 그리스의 사상가들이 우리 자아의 핵심에 대해 어떻게 표현 하였는가를 살펴 봄으로써 우리의 경험을 더욱 넓히고 풍성하게 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중국 인민 대학교는 고대 철학에 대한 강의를 개설하고, 저자는 2012년 강연자로 초청을 받았으며 이 책은 이 강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 책의 중국어 판은 베이징 대학 출판부에서 출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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