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비난하는 사회 |
Weekly 727호 |
|
 |
 |
원제 |
: The blame business |
|
저자 |
: 스티븐 파인만 (Stephen Fineman) |
|
출판사 |
: 릭션북스 (Reaktion Books) |
|
출판년도 |
: 201502 |
|
페이지 |
: 160쪽 |
| |
 |
|
|
|
|
|
 |
|
|
|
|
| 스티븐 파인만 (Stephen Fineman) |
|
| 저자는 배쓰 대학교(University of Bath) 비즈니스 스쿨의 명예 교수이다. 조직 행동 분야 책의 저자이자 편집자이다. |
|
|
|
|
 |
|
|
|
| |
▣ 목 차
▣ Short Summary
우리 일상 생활에 뿌리 내려버린 비난의 문화,
그 근원에서부터 시작하여 오늘날 비난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형성 하고 있는지 조명한다!
비난은 이미 우리 사회에 수 많은 방법으로 스며들어 있다. 비난은 가벼운 논쟁으로 끝나기도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 동료, 공동체, 그리고 더 나아가 국가 간의 관계를 어렵고 불안정하게 만들기도 한다. 최악의 경우에는 원한을 품게 만들고 복수를 꿈꾸게 만들기도 한다.
비난은 일상 생활에 너무도 깊게 뿌리내리고 있어, 당연히 ‘해야 하는 것’ 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어떤 신문을 들고 펼쳐 보더라도 무엇인가에 대해 비난하는 기사는 어디서나 쉽게 찾아 볼 수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를 알맞게 사용 한다면 도덕과 법을 수호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곧 비난은 잘못 사용 하면 파괴적일 수 있고, 알맞게 사용 하면 꼭 필요한 것이 될 수도 있다. 또한 비난은 어떠한 현상에 대한 설명이 되어주기 때문에 때로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때로는 사실에 대해 제대로 알고자 하는 노력 없이 비난을 통해 자신을 방어하고, 이는 공격적인 형태가 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그렇다면 비난이 왜 우리 삶의 많은 부분에 이토록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 것일까?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떠한가?
저자는 이 책에서 심리학과 사회학의 관점을 통해 ‘필요악’이 된 비난에 대해 접근하고 있다. 고대의 마녀 사냥에서부터 오늘날의 무분별한 비난과 낙인, 올바른 분노와 잘못된 비난의 문화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이를 살펴 본다. 뿐만 아니라 정치인들과 기업인들의 ‘블레임 게임(Blame game)’에 대한 복잡한 문제들을 비판적인 시간으로 분석하며, 비난의 부정적인 영향을 어떻게 줄여 갈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한다. 비난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비난이 우리 삶을 어떻게 형성 하는 지를 보여주는 흥미롭고도 중요한 책이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