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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위당한 언론 자유의 마지막 숨 |
Weekly 74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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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War on Journali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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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앤드루 파울러 (Andrew Fow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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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호주 (Random House 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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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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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8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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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드루 파울러 (Andrew Fow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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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rew Fowler는 유명한 기자이다. 1970년대 London Evening News에서 일하면서 IRA 폭탄 사태를 조사하였다. 최근20년 간에 ABC의 Foreign Correspondent와 Four Corners에서 파견 기자로 활동하였다. 2010년에 Julian Assange와 인터뷰를 한 바가 있으며, 를 출간하였다. 미국, 중국, 한국, 러시아, 루마니아, 대만 등 많은 나라에 판권이 팔린 이 책을 통해서 언론자유를 지키는 사람으로 유명해졌다. Assange와 WikiLeaks에 관한 ABC의 방송은 뉴욕페스티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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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언론매체는 자유로운 적이 없다. 이 현상의 부작용이 이제 뚜렷이 보이기 시작한다.”
퀄리티 기사를 내지 못하여 대중의 신뢰를 잃고, 정부의 감시와 더불어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대기업의 간섭까지 받고 있는 언론매체들이 심각한 위기를 처하고 있다. 우리 세계를 이끌어 왔던 큰 신문사들과 방송국들이 점점 무너져 가고 있다. 이 책은 언론매체의 실패를 야기한 사건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이면서 대중들이 미처 상상도 하지 못했던 놀라운 진실들을 밝혀내는 자료이다. 언론의 일차적인 목적인 정보보급을 굳게 믿고 있는 저자는 이제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있는 언론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와 함께 경고를 울린다. 어떤 스릴러보다도 더 놀라운 비도덕적인 해고와 신문사 기금 축소, 기사를 스스로 검열하는 편집자들, 그리고 정부 기관의 뒷거래와 그들의 협박에 대한 이야기이다.
미국 정부의 일급비밀을 공개한 위키리크스의 주인공, 줄리안 어산지, 그리고 현재 러시아에서 망명생활을 하고 있는 에드워드 스노든부터, 유료 전자 신문의 컨셉을 설립한 루퍼트 머독까지 이렇게 다양한 인문들에 대한 배후의 이야기들을 펼친다.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는 이 책은 언론을 통제하는 기관에 대해 대중의 눈길을 모으려고 한다. 하나의 예를 들어, 요새 사람들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접속하여 친구들이 올리거나 공유하는 뉴스 위주로 점차 보게 되는 것이다. 기사의 출처 사이트가 어딘지도 궁금하지 않은 이 무자비한 시대의 연약한 언론을 통제하는 자는 어마어마한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이 깨닫는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 올리는 정보를 감시할 수 있다는 개념은 개인이 올리는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사생활에 대한 심각한 침해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정보를 알 권리와 언론의 자유를 주면서 개인의 통제를 강제하는 이 역설적인 시대의 문제를 풀어주는 이 책은 이런 까다로운 주제를 다루는 마지막 책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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