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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어둠 속의 조직 |
Weekly 74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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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Mafia. A Cultural Hi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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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로베르토 다이노토 (Roberto Dainot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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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릭션북스 (Reaktion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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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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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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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베르토 다이노토 (Roberto Dainot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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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berto Dainotto는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 출신이다.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거주하며 듀크대학교의 라틴어학과 문학 교수이다. 를 2007년에 출간한 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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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마피아의 시작
제2장. 비토 코를레오네의 할리우드에 등장
제3장. 극서부 지방의 느낌
제4장. 대부
제5장. 황금 시간대
제6장. 아바타
▣ Short Summary
알 파치노가 등장한 <스카페이스>는 마피아의 모습을 드러냈으며 할리우드 마피아 영화의 풍을 시작했다고 말할 수도 있다. <스카페이스>의 주인공인 마이클 코를레오네는 이탈리아 출신인 미국 마피아의 대표자로서 불법적이고 비도덕적인 생활을 하나 히어로(hero)로 묘사하게 되어 팬들을 굉장히 많이 얻었다. 또 하나의 마피아 영화에 있어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대부>는 역사상 Top 10 가장 유명한 영화들 중에 항상 하나로 꼽히게 된다. 그리고 대중들은 HBO에서 방송된 <소프라노>라는 미드의 주인공인 토니 소프라노라를 마음에 드는 이유가 그 당시에 무엇이었을까? 아무리 조직범죄의 생활을 하고, 필요한 사람을 악용하고 필요 없는 사람을 죽이고, 아무리 나쁘다고 하더라도 마피아는 늘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매력이 있어 왔고 사람의 긍정적인 관심을 얻어 왔다.
이 책은 영화, 문학 작품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나타나는 마피아의 모습을 조사하면서 마피아에 대한 사람들의 역설적인 태도를 설명해준다. 저자가 마피아의 요람을 서 시칠리아 섬에 확인하면서 음악과 소설, 그리고 영화에서 그려진 그의 모습을 보여주고 세계적인 조직으로 바꿔가는 과정을 살펴본다. 게다가 저자는 문화적인 상품에서 묘사하게 된 마피아, 그리고 끔찍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마피아 사이에 차이가 많이 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마피아의 모습이 착각이나 환상일 뿐이라고 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마피아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이유, 그리고 이러한 착각이 생긴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영화, 문학 작품, TV방송, 비디오 게임 등 현대 문화를 대표하는 다양한 미디어에서 등장하는 마피아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가장 널리 알려진 언더그라운드 조직의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자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유명한 마피아 우두머리들, 알려지지 않은 배후의 인물들, 유명한 사건과 함께 비밀 정보와 시칠리아 섬 출신인 저자의 직접 경험도 독자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마피아와 경찰 이야기, 미스터리와 쓰릴러, 현대 역사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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