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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의 작은 기적 |
Weekly 11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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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Everyday a Little Mirac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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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크리스튼 쿠네르트 (Kirsten Kuhn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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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스마트 퍼블리싱 (Smart Publis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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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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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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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튼 쿠네르트 (Kirsten Kuhn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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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리오폴드 본 베이른 왕자의 서문
1. 티미 - 그의 놀라운 이야기
-티미의 이야기
-비극
-병원 서사시
-친구들
-치료: 이게 모지?
-의사, 치료사, 그리고 사기꾼들
-점점 커 가는 우리 가족: 티미의 드림팀
-돌고래 인간 테라피(Dolphin Human Therapy)와의 첫 경험
-네서슨 박사와 그의 팀
-티미와 돌고래들의 첫 수업
-희망의 가치
-매우 특별한 돌고래, 스펑키
-지극히도 당연한 광기
-자선단체가 탄생하다
-현재
-어두운 이면
-기쁨
-시간으로의 여정
-오늘은 어제의 미래이다
-티미는 어떤가
-성공
-돌고래 인간 테라피가 사용하는 방법
2. 수많은 아이들을 돕는 돌고래들
-데이비드 E. 네서슨 박사의 한마디
-돌고래 인간 테라피란?
-'이상적인 직업'이란?
-한눈에 들어오는 돌고래 테라피
-큰 성공
-루카스
-케터리나
-알렉산드라
-나디아
-크리스티나
-신디
3. 부록
-돌고래 에이드란?
-자선단체의 목적
-치료 센터들
-용어해설
-'특별한 관심'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한 이로운 주소들
-감사의 말씀
-노미 바움카틀
▣ Short Summary
"희망을 잃는 자들은 정복된 자들이다.
승리자들만이 끝까지 싸운다!" - 크리스튼 쿠네르트
이 이야기는 티미의 이야기이다. 티미는 자폐증에 걸려 말을 할 수 없다. 티미는 걸을 수도, 다른 아이들과 뛰어 놀 수도 없다. 티미는 어렸을 적 어른들의 부주의로 물에 빠졌고 오랜 기간동안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뇌에 손실이 일어났었다. 태어날 때부터 모든 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밝고 활기찬 소년이 한순간의 과오로 식물인간이 되어버리고 만 것이다. 티미의 엄마 크리스튼은 아들 곁에서 한순간도 떨어지지 않은채 희망을 잃지 않았다. 그녀는 다른 이들이 불가능하다고 했을 때 희망을 잃지 않고 가지각각 치료요법과 전문가들을 동원하여 자신의 아들이 최소한 의사소통은 하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아들을 낳게 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녀는 어떻게 해서라도 티미를 그 사람에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주선했다. 전문가들은 티미가 깨어있긴 하지만, 듣지도, 보지도, 움직이지도 못한다고 크리스튼에게 설명했지만, 그녀는 그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 그녀는 의사와 간호사들의 무관심과 냉혹한 태도에 치를 떨며 그녀의 모성애가 가리키는 대로 믿고 추진했다. 그녀는 티미가 말을 못할 뿐 충분히 듣고 이해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 누구라도 티미 앞에서 그의 상태를 부정적인 어투로 이야기하지 못하게 하였다. 의사들과 간호사들은 그런 그녀를 까다롭고 집요한 아이 엄마로 치부했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티미가 그나마 호전적인 상태를 보였던 것은 그녀의 눈물겹고 끝없는 노력 덕분이었다.
크리스튼은 친구들의 도움으로 미국의 한 재활센터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돌고래 인간 테라피를 연구하던 그곳은 자폐아들을 대상으로 돌고래와 친해지게 하여 아이들이 주변환경에 관심을 갖도록, 그리고 다시 배우고 싶어하도록 가르치고 훈련시키는 곳이었다. 그곳에 도착한 그녀는 티미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던 자폐아들이 그들만의 세계로부터 나와 밝게 웃고 주변사람들을 인식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즉시 티미를 이곳으로 데려와 치료에 참여하였다. 사고이후 언제나 경계하며, 웃지도, 엄마를 찾지도 않던 아이가 그곳에서 3일만에 경계를 풀고 밝게 웃자 그녀는 큰 충격을 받았다. 돌고래들과 함께 치료를 감행하는 아이들이 일반 재활치료 센터에서 훈련하는 아이들보다 실제로 4배나 빠른 회복 속도를 보였던 것이다. 크리스튼은 그곳에서 아이의 웃음을 되찾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크나큰 성과를 얻었다고 믿고 친구의 권유로 돌고래 에이드를 창립하였다. 자신의 아들만큼이나 힘든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들이 제정적인 이유나, 또는 단순히 돌고래 인간 테라피를 모를 수 있었기에 그녀는 돌고래 에이드를 설립하였다. 그녀는 주위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수백만 달러의 기부금을 모았고, 유명한 이들을 섭외 하여 그녀의 자선단체를 세상에 알렸으며, 많은 가족들을 플로리다 돌고래 센터로 보내주었다. 그녀가 가장 유익하다고 느꼈던 것이 바로 고통받는 아이들과 그 부모들에게 가장 좋은 치료이자 선물은 바로 아이의 웃음을 되찾아 주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어린 왕자'에서 눈보다 마음으로도 충분히 상황을 볼 수 있고, 정작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저자 역시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토대로 비슷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다른 사람들이 그녀의 아들의 상태를 보고 이제 그만 포기하라고 했을 때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녀는 언제나 결정을 앞두고 자신의 생각과 믿는 것을 적절히 사용하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직감을 믿고 따르라고 전한다.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그리고 아무리 힘들더라도 꿈, 유머, 그리고 용기를 잃지 말라고 강조한다. 불가능한 것도 없기에 목표가 있다면 끝까지 추진하라고 이야기한다. 포기하지 말고 그 어떤 상황이더라도 빨리 받아드리면 극복할 수 있다고도 한다. 마지막으로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다. 저자는 실수를 깨닫게 되면 좌절하지 말고 바로잡으라고 충고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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