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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의 신비 |
Weekly 16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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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Essence of Incen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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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다이아나 로젠 (Diana Ros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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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스토리 북스 (Storey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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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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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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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아나 로젠 (Diana Ros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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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아나 로젠은 세계의 문화와 관습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생활에 활용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The Book of Green Tea, Chai, Steeped in Tea, 그리고 Taking Time for Tea의 저자이며 Tea Talk라는 차 애호가들을 위한 전문 잡지의 편집장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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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느낌에 따라 달라지는 향
향이 기초
가정에서 환영받을 향
가정과 마음의 조화를 만들기
재충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낮 시간의 휴식
사랑의 향
욕실을 위한 감미로운 향
오후의 차 한잔과 선종 휴식
정원에서의 향
화로 주변의 잡담
창의적인 뮤즈를 불러내기 위한 향
코도: 일본의 향
자각 있는 시간을 위한 향
부록: 향을 만드는 방법
▣ Short Summary
"인간의 영혼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세가지가 필요하다 - 아름다운 정경, 즐거운 소리, 그리고 향기로운 향." - 탈무드
요즘은 웰빙(wellbeing)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돌을 손에 쥐고 명상을 하던지, 스파를 받던지, 색깔을 보고 마음에 평화를 느끼던지, 자신의 심신의 평화 등을 위해서 바쁜 시간을 쪼개 노력하는 사람들을 많이 목격할 수 있다. 심지어 강남에 부쩍 늘어난 웰빙 스파 등만 봐도 웰빙이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비싼 돈을 투자하지 않더라도, 이색적이고 향기로운 향으로 심신을 달래는 향 아로마테라피를 소개하고 있다. 길거리를 거닐다가 보면 작은 삼각뿔 모양의 향초를 팔던지, 백화점이나 선물가게를 가보면 예쁘고 향기로운 초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심지어 비누, 아로마 오일 등을 전문으로 파는 가게도 곳곳에서 발견된다. 이 책은 흔히 구할 수 있는 향초, 향, 오일, 꽃, 등을 이용하여 몸과 마음의 조화 및 평화를 얻도록 각종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향처럼 인간을 자극하는 매체도 드물 것이다. 잊어버린 것도 향을 통해 기억하는가하면 향을 통해 바쁘고 지친 심신의 피로를 달래고 잠깐의 휴식을 줌으로써 재충전을 하게 해주는 매개체도 흔치 않다. 향은 단순히 우리 주변을 향기롭게 해줌으로써 기분을 좋게 해주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다. 다른 아로마테라피와 같이 향 역시 필요에 따라 잘 선택한다면 스트레스 해소, 에너지 충전, 안정을 취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유향, 라벤더, 계피, 쟈스민, 주니퍼(향나무속), 또는 정향과 같은 이색적이고 흡인력이 뛰어난 향은 정신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잠시 멈추고 주변을 돌아보며 여유를 가지라고 마음에 안정을 찾아준다. 오렌지 향은 원기 재충전 및 활력을 주는 향이며, 작은 제비꽃 향은 잠을 부르고, 그윽한 유향과 미르라향은 평화와 안정을 부르는 향이다. 이렇게 향은 기분을 바꿔주며,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이 책은 웰빙, 아로마테라피, 또는 단순히 향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실질적이며 따라하기에 즐거울 실습들을 소개하고 있다. 요즘처럼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시기에 향을 이용하여 잠깐의 여유를 되찾는 것도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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