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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의 모든 것 |
Weekly 21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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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Handbook of Practical Spy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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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잭 발스 (Jack Bar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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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내셔날 지오그라픽 (National Geograph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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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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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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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피터 어네스트 국제 스파이 박물관 책임자
1. 당신의 스파이 뇌
2. 평가
3. 두뇌 게임
4. 질문을 통해 캐내는 정보
5. 완벽한 속임수: 위장 만들기
6. 대포로 모기 죽이기: 스파이의 기술을 통해 자잘한 문제 해결하기
7. 쥐새끼 냄새 맡기
8. 스파이 뇌를 이용하기
9. 남의 뒤캐기
스파이 메모
▣ Short Summary
"너무나 뻔한 사실보다 더 의심스러운 것이 없다." - 셜록 홈즈
007 제임스 본드, 미션 임파서블, 본 슈프레머시 등 극장을 크게 장식한 영화들이다. 이 셋의 공통점은 모두 첩보물이라는 것이다. 액션, 두뇌 게임, 그리고 짜릿함. 스파이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들이다. 사람들이 액션 첩보 스릴러를 잘 보는 이유 중 하나도 스파이에 대한 동경 및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기에 자주 찾는 것이다. 이제 일반인들도 스파이에 대해 배우고 그들이 흔히 쓰는 기술을 배워 자기 보호를 할 수 있다.
실제로 스파이들은 고된 훈련과 탁월한 위기 극복, 그리고 뛰어난 두뇌 활동 등으로 위험한 상황을 잘 헤쳐 나간다. 스파이들을 보면, 탁월한 기억력, 날카로운 눈썰미, 사람 읽는 방법, 뛰어난 정보 수집 능력 및 놀라운 반사 신경 등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다. 이 책은 그들이 터득한 기술을 일반인들 대상으로 풀어 설명하고 있어 일반인들도 개인 보호 및 개인 발전에 이용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알차게 구성하였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일명 "스파이 뇌"를 기르라고 권장한다. 스파이 뇌를 기르기 위해서는 우선 스파이의 10계명을 가르친다. 첫째, 어디에 있더라도 그곳에 원래 있어야하는 사람인 듯 행동하라는 것이다. 둘째, 목적이 없더라도 목적이 있듯이 행동하라는 것. 셋째, 주변과 잘 어우러지는 "회색 사람"이 되라는 것. 넷째, 지나가는 행인의 입장일 지라도 상황 판단하는 능력을 기르라는 것. 다섯째, 결정의 순간 직감을 믿으라는 것. 여섯째, 한번 결정한 것에 대해 갈팡질팡 해서는 안되며 후에 스스로의 결정을 분석해 보라는 것. 일곱 번째, 주변에 아무생각 없이 지나쳤던 것들도 관심 가지고 살펴보라는 것. 여덟 번째, 상황에 따라 어느 정도의 거짓이 필요하다는 것을 받아 드리라는 것. 아홉 번째, 다른 사람의 의도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말라는 것.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던 것들도 관심가지고 살펴보라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억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요즘 세상이 유난히 험난하다. 아들딸인 척 뜬금없이 전화해서 돈을 긴급하게 부처 달라는 등, 집주인이 집을 비운 틈을 타 집주인 행세를 하며 문을 따고 들어가 도둑질을 한다든지, 소매치기 및 날강도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세상이다. 세상이 험난하다고 너나할것없이 무기를 들고 다니자는 것이 아니다. 스파이처럼 주변환경에 대한 관심, 간단한 눈썰미, 약간의 기억력 등으로 좋지 못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 이 책은 사람들에게 악당들에게 대처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무기는 개인의 두뇌이며 그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훌륭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어 재미있고 유익하다.
전반적으로 검은색 희색 붉은 색 테마를 이루고 있으며 간간이 만화 그림들이 삽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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