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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차 모임 |
Weekly 21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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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Blackerry Tea Cl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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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바바라 헤릭 (Barbara Herri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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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코나리 프레스 (Conari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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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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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5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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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바라 헤릭 (Barbara Herri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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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바라 헤릭은 시인이자, 수필가, 그리고 현재 인생의 적령기에 우뚝 선 여성이다. 그녀의 소재들은 셰익스피어에서 이집트인까지 다양하며 그녀의 작품들은 다양한 매개체를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되었다. 바바라는 독서와 뜨개질, 요리, 그리고 벨기에산 초콜릿 애호가이다. 그녀는 보이지 아이다호주와 관련된 커피 테이블 북 2권의 저자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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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잘못 묶인 인연의 실들과 화해하는 여인
서곡: 영광의 시기
1. 정신 차리기
2. 인생
3. 따뜻함
4. 깊은 곳을 건너다
5. 이 한 가지
코다: 인생이란
▣ Short Summary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여성들의 이야기"
Midlife Crisis. 흔히 중년의 위기를 가리키는 단어이다. 하지만 작가 바바라 헤릭은 이 시기가 위기가 아닌 기쁨으로 향하는 길이라고 가르친다. 삶이 바빠 정신 없이 살아가더라도 중년에 접어든 여성들은 모임 등을 통해 모임 구성원들과 우정을 쌓아가고 삶의 애환을 서로에게 털어놓으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기도 한다. 일명 블랙베리 차 모임도 그런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무엇인가를 목말라하는 여성들에게 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 그들처럼 고민하고 슬퍼하고 쓸쓸해하지만 여기 친구들과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함께 기뻐하고 함께 즐겁게 살아가자고 손짓하는 모임이 바로 블랙베리 차 모임이다.
아이들, 남자들, 직업, 몸무게, 옷, 음식, 여행, 수다, 정치, 의학, 치료, 신앙, 모험, 그리고 책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여성들의 고민과 행복 그리고 소원을 에세이, 이야기, 그리고 시로 함께 표현하고 있다. 문장마다 지혜와 용기를 북돋아주고 있어 읽는 독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며 직장 또는 가정에서 답답하고 스스로 볼품 없이 느껴질 때 읽으면 행복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처진 가슴, 볼록 튀어나온 배, 늘어진 피부, 폐경 등 다양한 노화의 현상으로 슬퍼하고 심란해하는 여성들에게 오히려 더 기뻐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중년기란 폐경처럼 무언가를 잃어가고 늙어 가는 시기가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오히려 중년의 시간이 동정, 지혜, 의지, 영혼, 사랑, 그리고 가능성 등을 바라보는 시각 및 마음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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