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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시간들 |
Weekly 23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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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mystic hou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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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웨인 티즈데일 (Wayne Teasda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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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뉴 월드 라이버리 (New World Libr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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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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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6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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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인 티즈데일 (Wayne Teasda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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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속세에서 생활하는 수도자로 기독교와 힌두교의 전통을 접목시켰으며, 여러 종교들 사이의 공통된 기반을 만들고 나누려고 노력하는 운동가이며 선생으로 활동중이다. 현재 DePaul University의 신학부의 조교수로 재직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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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365일 그리고 우리의 일생은 영원하다. 다만 우리는 지금 이곳에서 다음 순간 저곳으로 이동할 뿐이다. 존재와 영원성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365일 동안 한 장씩 넘어가는 책"
우리는 아마도 모두 저마다의 마음속에 오아시스와 같은 명언이나 시 한 소절을 담아두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말들은 과거에 내가 가장 힘들었을 순간에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주었던 것일 수도 있고, 사랑했던 사람이 내게 남겨준 기억의 일부일 수도 있다. 그러한 말들이 어떻게 우리 마음속에 들어와 자리를 잡게 되었는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러한 말 한 구절이 현재의 그리고 앞으로의 나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신학교수이며 수도자로 활동중인 저자는 이렇게 세상 어느 곳, 누군가의 마음 속의 오아시스 같은 명언과 조상들이 남긴 지혜의 말들, 소망과 믿음 그리고 희망의 기도들을 매일 매일 조금씩 섭취하여 영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엮었다. 그리고 그러한 명언들과 함께 현대를 살아가는 한 인간으로 그리고 이제는 인생의 뒤안길에서 뒤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와 지혜를 지닌 인생의 선배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실었다.
<< 제 48일의 명상 >>
만일 당신이 지금 여기에 있다면, 다음 순간에는 저기에 있게 될 것이다.
- 원주민의 잠언 -
존재의 연속성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 모두를 위한 삶은 특정한 형태로, 어떤 장소와 확고하게 구분되든 그렇지 않든 일정한 영역에서, 이 지구상에서 혹은 이 우주의 다른 공간에서 끊임없이 이어져가고 있다. 그리고 죽음의 신비는 각각의 삶들에 경계선을 그어준다. 많은 사람들이 매 순간 존재의 영속성에 대한 느낌을, 말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항상 존재하고 있다는 느낌을 감지한다. 우리는 어떠한 영속적인 방법으로는 죽을 수 없다. 다만 지금의 존재에서 다른 존재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할 수 있을 뿐이다. (죽음은 그런 것이다) 어떻게 우리가 이렇게 순간의 완전성 속에 위치할 수 있는지 알게 된다면, 우리는 현재만 계속되는 세계 속에 들어올 수 있을 것이며 우리가 항상 실존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명상은 현재를 살고 있음을 배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현재의 영원한 진실 속으로 빠져들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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