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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전의 지존이 되는 법 |
Weekly 23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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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How to win any argu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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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로버트 메이어 (Robert May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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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커리어 프레스 (Career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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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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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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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메이어 (Robert May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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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rkeley에서 비즈니스와 법학사를 취득하고 로버트는 변호사로 정부고위층 관계자 뿐만 아니라 유명인들의 협상 테이블에서 활동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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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 완벽하고 절대적인 자기 통제력 획득하기
2. 동의 구역 건설하기
3. 동의 구역 내부와의 연결
4. 동의구역 내부로 이끌기
5. 비판의 여지가 없는 논설 만들기
6. 무엇을 언제 말할 지와 무엇을 말하지 않아야 할지를 안다
7. 마법 같은 단어와 문구의 병기고 건설하기
8. 폐부를 찌르는 질문들 준비하기
9. 동의를 잡아내다
10. 기도는 그만
11. 가족들로부터 동의를 얻는 술책
12. 글쓰기 단어전에서 승리하기
13. 전화통화 단어전에서 이기는 법
14. 청중들과의 단어전에서 승리하기
15. 미팅의 단어전에서 승리하는 법
에필로그
▣ Short Summary
발화행위는 인간이 지닌 다양한 의사소통 체계 중에서 가장 중요하며, 활용도가 높은 행위이다.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거나 정보를 전달하고,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서 우리는 효과적인 발화행위를 필요로 하게 된다. 추상적인 감정과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단어로 표현하여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발화행위의 과정이며 존재이유일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말하면 잘 할 수 있을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변호사로 다양한 협상 테이블에서 활동하였던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얻은 이성적, 효율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하고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데 필요한 기술들을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의 첫 번째로 저자는 자신을 통제하는 법을 권한다. 자신의 생각에 대해 발화행위를 시작하고 그것에 대한 상대의 반응에 대응하고 통제하기 위해서는 전달하고자 하는 자신의 생각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있어야하며 이에 대한 확신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발화행위는 기본적으로 상대를전제로 한다. 때문에 저자는 설득과 논설의 과정을 전쟁에 비유하는데 나는 아군, 내가설득해야할 상대는 적군이며 무기는 말, 단어이다. 또한 전쟁을 위해서는 전쟁터가 필요한데 저자는 이를 심리적인 무대로 옮겨 놓았다. 효과적인 설득을 위한 두 번째 기술이 바로 이 공간, 전쟁터의 문제이다. 저자는 전쟁터의 공간을 “Consent Zone"이라 칭하며, 이는 충분히 동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문제, 생각의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문제와 상황, 충분히 설득을 통해 합의를 이루어낼 수 있는 상황을 말한다. 바다위에서 말을 타고 싸울 수 없듯이 설득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져야 이 위에 효과적인 기술 발휘가 가능함을 역설한다.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저자는 보다 효과적이고 실제 생활에서 사용가능한 기술들을 제공하고 있다. 가족과의 문제에서, 글쓰기에서 전화통화에서 미팅에서 그리고 대중들을 대상으로하는 논설에서 각기 필요한 기술들을 제공하고 독자들이 이를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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