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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만들기 |
Weekly 25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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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Selling sick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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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레이 모이니한 & 알랜 카젤스 (Ray Moynihan & Alan Casse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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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앨런 앤 언윈 (Allen & Unw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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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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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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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 모이니한 & 알랜 카젤스 (Ray Moynihan & Alan Casse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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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 모이니한은 의학분야 전문작가로 Sydney Morning Herald, Age, the Australian Financial Review, the British Medical Journal, the Lancet and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등에 글을 기고해 왔다. 알랜 카젤스는 의학 정책 현안에 개입하여 일하고 있는 캐나다 출신 작가이자 조사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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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질병 팔기
1. 모든 사람에게 팔기
2. 의사들을 위한 도너츠
3. 유명인과 함께 일하기
4. 환자들과 제휴하기
5. 위험을 의료 상황으로 만들기
6. 질병 광고하기
7. 대중의 인식 만들기
8. 시장 테스트하기
9. 감시인 길들이기
10. 판매망 무너트리기
에필로그 :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색인
▣ Short Summary
점점 더 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환자로 변해가면서 제약 업체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약을 팔겠다는 꿈에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이제 세계 최대의 다국적 제약 기업들은 그저 아픈 사람들한테만 약을 파는데 만족하지 않는다. 이들은 의료 과학 분야에서의 자신들의 지배력과 영향력을 활용, 인간의 질병을 재정의하기 위해서 '두려움'을 마케팅하며 특히 건강하고 부유한 사람들을 목표로 하여 점점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우리가 가진 죽음, 노화, 질병 등에 대한 심연의 두려움을 이용해 판촉 활동을 펼치며, 500조원에 이르는 제약 산업은 말 그대로 '인간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의미를 변화시키고 있다. 수줍음을 타는 것은 사회 불안장애로, 월경전 증후군은 정신적 장애로 명명되고, 활동적인 아이들은 '주의 결함 다동 장애 아동' 으로 분류되면서 모두가 다 장애를 가진 사람으로 치부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거대 다국적 제약 기업들이 유명인과의 커넥션, 질병 광고하기, 대중 인식 만들기, 판매망 무너뜨리기 등 그들만의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어떻게 지속적으로 평범한 사람들을 환자로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폭로한다. 과장되거나 만들어진 질병에 대한 일례, 과장된 약품 광고, 숨겨진 약들의 부작용 등에 대해 다양한 예를 들며 읽기 쉽게 풀어 쓰면서 이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의사들 뿐 아니라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예비환자인 일반인들도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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