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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이 기적을 낳는다. |
Weekly 28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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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Discipline Mirac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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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린다 피어슨 (Linda Pear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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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아마콤 (AM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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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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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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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다 피어슨 (Linda Pear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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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다 피어슨 박사는 가족 상담 치료 전문가로 30년 이상의
가정 상담사 경력을 지니고 있다. 그녀는 특히 아이들의
과잉행동 장애나, 문제 행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건강과 관련된 다수의 기고문을 각종 잡지에 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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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러한 희망과 결심도 잠시. 무작정 떼를 쓰고 말썽을 부리는 아이와 전쟁을 치르다보면 좋은 부모는커녕, 아이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을 고민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좋은 부모가 되는 법, 행복하고 예의바른 아이로 키우기 위한 아주 특별한 원칙을 제시한다. 오랜 기간동안 아동심리와 가정 치료를 연구해온 저자는 크게 세 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 부모가 그 원칙을 분명하게 제시해주고 지켜만 준다면 이상행동과 과잉행동 등 아이들의 문제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세 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안전한 항구가 되어주어라. 아이에게 언제든 의존할 수 있고 자신의 요구에 반응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안정감을 심어주도록 하라.
2. 훌륭한 보스가 되라. 아이에게도 적절한 룰과 규칙들을 제시해주고, 스스로 자신을 통제할 수 있도록 가르쳐라
3. 아이들이 현실 세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라.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줘라.
어른들이 간혹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의 관점으로 접근해보면, 아이들은 그들 자신이 세상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고 있고, 자기중심적 관점에서 모든 것을 요구할 수 있고, 안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의 잘못된 행동이 남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까지는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부모의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어 하는데, 그것은 부모에게 반항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그렇게 해볼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거 하기 싫어, 이거 먹기 싫어, 이거 입기 싫어...아이들은 “싫어”라고 말하고 싶은 욕구를 배우게 되면서 비로소 독립적인 인격체로서 세상을 배우기 시작하는 것이다. 하지만 부모들은 아이들의 그 말에 상처를 입고, 오히려 아이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만일 당신의 아이가 당신에게 “싫어”라는 말을 처음으로 했다면, 당신은 앉아서 아이와 눈을 맞추며 비로소 독립적인 자아가 형성되고 있음에 대해 축하해줘야 한다. 이 책은 아이를 키우면서 어른들이 깨닫지 못하고 있는 중요한 사실들을 일깨워주며, 동시에 우리의 아이를 최고로 만들기 위한 원칙들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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