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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들은 생각할 수 있는가? |
Weekly 30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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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Can Asians Thi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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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키쇼르 마부바니 (Kishore Mahbuba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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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마샬 (Marshall Cavendi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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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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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6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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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쇼르 마부바니 (Kishore Mahbuba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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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1971년에서 2004년까지 싱가폴 외무부에서 일을 하였으며 2001년 1월에서 2002년 5월까지 유엔안정보장 이사회의 장을 맡기도 하였다. 또한 1993년에서 1998년까지 외무부 장관의 사무차장으로 일해 왔다. 2005년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이 시대 최고 지성 100인’ 중 한 명으로 꼽은 저자는 유엔 주재 싱가포르 대사를 두 차례 지낸 싱가포르 외교계의 거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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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아시아인들은 생각할 수 있는가?
아시아의 잃어버린 천 년
1. 아시아의 가치
서양과 변방
인권에 대한 아시아의 견해와 언론의 자유
데카당스의 위험: 변방의 국가들은 서양에 무엇을 가르칠 수 있을 것인가.
서양의 변방?
2. 아시아- 태평양과 동남아시아
일본의 표류
“태평양의 충격”
아시아-태평양 안전에 관한 7가지 파라독스
정치 음모: 도덕의 정확성(Moral correctness)의 파라독스
3. 세계적 관심
UN과 US: 필요 불가결한 파트너 십
책임감 없는 힘, 힘없는 책임감
차이 조정: 싱가폴의 경험
90년대의 개발 도상국가를 위한 10가지 계율
▣ Short Summary
“아시아인들은 생각할 수 있는가?” 라는 다소 자극적인 질문으로 시작하고 있는 이 책의 의도가 무엇일지 궁금하지 않는가. 세계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한 가지 결정적인 질문을 해야 한다고 하면 바로 이 질문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저자는 말한다. 언제까지 아시아는 서양의 변방으로 남아있을 것인가? 서구의 문명화가 과연 전 세계적인 것일까? 그리고 전 세계의 인권신장에 이타적인 목적으로 기여한 것인가? “아시아의 토인비”, “동양의 Max Weber"라고 칭송받는 저자의 질문으로부터 아시아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해 보도록 하자.
수 세기 전 포르투갈이 전 세계에 식민지를 만들며 해양제국의 위엄을 떨치기 시작한 이래로 아시아 사회는 유럽의 뒷전으로 밀려나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20세기 말 일본의 등장과 함께 아시아 사회는 동시대 서구 사회와 같은 발전 과정을 거쳐 왔지만 아시아는 서양을 따라 잡기에는 너무 잦은 침체기를 겪는다. 하지만 이제 아시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때가 왔다. 전 세계 속에 아시아라는 이름으로 서구와는 다른 역사적, 경제적 상황 속에 있는 우리들에게 저자는 질문을 던지며 ‘아시아인’들의 마음을 일깨우고 있다. 서양과 아시아의 관계 및 아시아 국가들 간의 관계에 대한 저자의 깊은 통찰력을 통해 세계 속에 앞으로 우리의 행방에 대해 논의해 볼 수 있는 책. 싱가폴, 캐나다, 미국, 인도에 이어 곧 중국에도 출간예정.
추천 글
“만일 다른 나라가 우리를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고자 한다면 바로 Kishore Mahbubani (키쇼르 마부바니)를 추천한다. 그의 생생한 에세이는 많은 정보를 줄뿐더러 당신의 생각을 자극할 것이다.” - Paul A. Volcker
"Kishore Mahbubani (키쇼르 마부바니)의 글은 복잡한 정치적 사건을 외교적으로 능한 매력을 갖추어 간단하게 풀어내고 있다. 21세기의 이상적인 리더의 원형인 마부바니의 이 책은 매우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 -Joshua Cooper Ramo,Time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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