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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로 떠나다 |
Weekly 35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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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See naples and d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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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페넬로프 (Penelope gre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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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아셰뜨 (Hachet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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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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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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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넬로프 (Penelope gre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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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시드니 태생으로 2002년 로마로 떠나기 전까지는 호주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였다. 그녀의 첫 작품으로는 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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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호주에서의 휴가를 마치고 다시 이태리로 떠나온 페니, 그녀는 이 곳 이태리 나폴리에서 새롭게 사랑과 일을 찾고자 한다. 페니는 4년 전에 처음으로 로마에 도착했을 때의 설렘을 간직한 채 이 곳을 찾지만 이제 그녀는 더욱 성숙하고 현명해졌으며 새로운 곳에서 삶을 시작하는 것에도 어느 정도 익숙해져 있다.
호기심 많고 뛰어난 관찰력을 가진 페니의 눈에 비친 나폴리는 어떤 곳일까?
페니는 아름다운 자연과 오래된 도시의 멋스러움이 함께 어우러진 나폴리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아름다움에만 취해있을 만큼 오롯이 감성적이지 만은 않다. 풍요로운 자연 아래 숨겨져 있는 도시의 밑바닥, 그곳에서 페니는 이태리의 범죄 조직인 카모라당(Camorra)이 어떻게 작동하고 또 그들이 어떻게 아무런 이유 없이 살인을 저지르는지에 대해 접근하게 된다.
그녀는 나폴리를 알아가기 위해 도시 안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이 도시 안에서 그녀는 한 명의 이방일 뿐이지만 그녀가 전하는 이 곳의 이야기는 그렇기에 또한 진실하고 다채롭다.
아름다움과 따뜻함, 두려움과 공포가 함께 공존하는 이 곳 나폴리에서 그녀는 또 하나의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리고 어느 날, 베이스 연주가인 그를 만나게 되었을 때 페니는 이 곳에 있어야만 하는 또 다른 이유를 발견하게 되는데…
새로운 시작, 새로운 만남, 호기심 많은 페니의 여행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는 건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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