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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버그의 다이어리-15살 소녀의 유태인 .. |
Weekly 35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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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Diary of Mary Berg:Growing up in the Warsaw G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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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슈나이더만 (SL Shneider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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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원월드 퍼블리싱 (Oneworld publis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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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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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5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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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나이더만 (SL Shneider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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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엮은이는 상을 수상 받은 바 있는 저널리스트이며, 저자,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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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장: 포위된 바르샤바
2장: 유대인 강제 거주 지구의 시작
3장: 흘러가는 인생
4장: 지하공간
5장: 러시아의 공격
6장: 발진티푸스
7장: 우리 형제들에 대한 공격
8장: 길거리에 퍼진 공포
9장: 또 다른 해
10장: 잔인한 봄
11장: 사진을 찍는 독일인들
12장: 감옥에 가는 특권
13장: 죽음을 향한 아이들의 발걸음
14장: 유대인 경찰의 종말
15장: 유혈의 날들
16장: 매장
17장: 유대인 강제거주 지구의 투쟁
18장: 자유로의 여행
▣ Short Summary
1939년 폴란드, 메리 버그의 15 째 생일, 바르샤바에 히틀러의 군대가 침입해왔다. 이 때부터 1944년, 그녀가 미국에 발을 딛기까지 메리는 바르샤바가 처음 포위되는 순간에서부터 바르샤바 게토의 봉기까지 피난처에서의 끔찍한 생활들을 상세하게 기록해내고 있다. 포로교환을 통해 간신히 목숨을 건진 메리는 12권의 일기를 몰래 숨겨서 나온다. 그리고 이 책은 바로 그러한 그녀의 일기를 엮어 놓은 책이다.
날카롭고 세밀하며 신뢰성 있는 그녀의 일기는 단순히 개인적인 일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 2차 세계대전의 중요한 역사적 기록들을 담아내고 있다. 그녀가 전하는 이 일기는 대량학살과 인종차별 등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를 다시금 우리에게 전달해준다.
아직 어린 15살 소녀가 겪은 감당 할 수 없는 삶의 고통스러운 기억들을 담아내고 있는 이 일기 속에서 우리는 참담한 역사의 진실뿐만이 아닌 한 여인으로 성장해 가는 메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차가운 현실 속에도 우정과 사랑이 존재함을 발견하게 된다.
자유를 되찾고 1945년 첫 날 이 일기가 출간 된 이후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녀가 남긴 이 소중한 기록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이다.
“메리 버그의 일기는 도덕의식에 관한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거리를 휩쓸고 간 불길과 불타오르는 집, 대량 학살이 이루어지는 속에서도 절대 패배를 인정하지 않은 인간이 존재했음을 우리에게 다시금 일깨워 주고 있는 책이다. ” -New York Times
자세한 책에 대한 정보는 www.marybergsdiary.com 사이트를 통해서 더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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