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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주신 새로운 나날 |
Weekly 37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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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wist of Fai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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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앤 베일러 (Anne Bei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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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토머스 넬슨 (Thomas Nel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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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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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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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 베일러 (Anne Bei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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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펜실베니아 출신으로 전 세계에 자신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가지고 있는 여성 경영자. 미국에서 자국 기업을 만든 몇 안되는 여성 중 하나로 오프라 윈프리쇼, 푸드 네트워크의 프로그램, 포춘, 가이드 포스트 등 많은 미디어에서 주목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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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미국 팬실베니아에서 태어난 앤 베일러는 신실한 기독교적 믿음, 훌륭한 직업 의식, 좋은 비즈
니스 기회를 보는 안목을 가진 여성으로 자라났다. 그녀는 1987년, 남편의 사업을 돕기 위해
프레첼(매듭 또는 막대 형태의 딱딱하고 짭잘한 비스킷) 가게를 시작하게 되었다. 곧 앤과 그녀
의 남편은 펜실베니아 시내에 가게를 구했지만 문제가 하나 있었다. 이들이 만든 프레첼은 맛이
형편없었던 것이다. 조리법에 있어 다양한 실험을 거친 후 앤과 남편이 만들어낸 프레첼은 고객
들에게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맛”을 자랑하게 된다.
그 다음 해 앤은 자신의 첫 가게에 ‘앤의 소프트 프레첼’ 이라는 이름을 짓고 푸른색과 흰색
이 조합된 로고를 만들었다. 1988년 당시 앤은 이 이름을 단 가게가 그 후 17년이라는 세월을
걸쳐 전 세계 850개 지역에 오픈하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앤은 그 후 이 사업을 성공
적으로 이끌어, 창업 정신인 ‘돌려 주기’ 정신에 입각하여 많은 자선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에 있는 기부단체에 거금을 기부하고 있다.
앤은 미국에서 자국 기업을 만든 몇 안 되는 여성 중 하나로 오프라 윈프리쇼, 푸드 네트워크의
프로그램, 포춘, 가이드 포스트 등 많은 미디어에서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앤이 사업
을 일구어 성공한 이야기일 뿐 아니라 자신이 겪은 삶의 비극과 승리에 대한 이야기라 할 수 있
다. 둘째 아이의 비극적인 죽음, 굳게 믿었던 사람에게서 당한 배신, 끔찍했던 6년간의 우울증
등 개인적인 어려움을 종교의 힘으로 이겨내고, 미국의 선두 프랜차이즈의 여성 경영자가 되기
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그녀의 이야기가 특별한 것은 좋은 것, 나쁜 것, 그리고 추한 것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모든 이
야기를 나누고자 한 그녀의 용기와 결단에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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