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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것이 아름답다 |
Weekly 39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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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Slow is Beautif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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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쎄실 앤드류스 (Cecile Andr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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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뉴 소사이어티 퍼블리셔 (New Society Publish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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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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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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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실 앤드류스 (Cecile Andr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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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실 앤드류스는 지역 교육자이며 의 저자로 좀 더 단순하게 살고 우리의 삶을 뒤로 돌려놓는 것에 관한 책들을 계속 집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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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기술의 진보로 인해 육체적으로는 편리한 혜택을 누리는 대신, 우리는 정신적으로 짓밟히고
억압되어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풍족한 나라들의 행복지수는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 이
들은 돈과 지위를 떠받드는 라이프스타일의 파괴성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지만 빠르게 흘러
가는 이 길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단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이 책은 우리들로부터 근원적인 즐거움을 앗아가는 소비, 정치, 기업 세력에 대해 분석하고,
복지가 잘된 지역사회, 서두르지 않는 여가, 삶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문화를 회복함으로써
좀더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환경서 전문 출판사가 출간하여 캐나다와 미국에서 좋은 반응을 받은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
은 점들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소비지향적인 사회에 도전하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어줌으로써 “연결의 문화”를 구
축할 필요가 있다.
- 삶을 음미하고, 충만함과 웃음을 되찾음으로써 천천히, 그리고 좀 더 반성하는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
- 삶의 기쁨, 행복의 진정한 의미, ‘지위’ 의 위치 세팅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진다.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슬로우 라이프 운동를 통해 울려 퍼지고 있는 메시지를 담아 구
체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는 이 책은 퇴직을 앞두고 있는 세대, 제한적인 선택의 냉정한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 2~30대, 사회적 양심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 한 때 ‘중산층’ 이었던
사람들 등 폭넓은 독자들에게 어필할 만한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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