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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감성지능 키우기 |
Weekly 39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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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Building Emotional Intellig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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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린다 랜티어리 (Linda Lantie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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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사운즈 트루 (Sounds Tr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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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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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5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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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다 랜티어리 (Linda Lantie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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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아동 심리치료사이다. 40년 이상 아이들을 가르친 교육경험으로 유년기부터 감정을 다스리는 법과 관계 속 분쟁을 해결하는 훈련을 가르치고 있다. 현재 “The Inner Resilience Program(심리회복프로그램)”단체에서 총 책임자를 맡고 있으며 또한 국제적으로 명성이 있는 “Resolving Conflict Creatively Program(창조적인 분쟁해결)”의 설립자 이기도 하다. 지난 1996년에는 “학교에서 평화를 유지하는 법”을 저술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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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장 – 감성지능 소개
2 장 - 준비단계: 아이 몸의 진정과 마음의 집중을 유도하는 법
3 장 - 적용단계: 5세부터 7세까지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심신단련법
4 장 – 적용단계: 8세부터 11세까지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심신단련법
5 장 - 적용단계: 12살 이상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심신단련법
6 장 - 21세기를 이끌 아이로 만들기 위하여
자료 체크리스트
논의된 주제에 따른 부가설명
▣ Short Summary
“감성적 지능 (Emotional Intelligence)” 의 저자 다니엘 골먼이 공동 저술하고 추천하는 도서!!
“성숙된 자아, 억누르기 힘든 감정을 다스리는 능력, 타인의 감정에 지혜롭게 반응하는 법,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능력은 삶을 살아가는데 핵심적이고 중요한 능력임을 우리 모두가 알
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이 모든 능력의 유년에 만들어 진다는 사실은 잘 모르고 있다.”
– 공동저자 다니엘 골먼(Daniel Goleman) -
요즘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과다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실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다. 인터넷,
학교나 학원 공부,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아이들은 어른처럼 심신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거친 세상을 살아간다.
유년기부터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지 못하면 커가면서 폭력적 성향을 띄는 경우가 있다. 그 예로 작년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던 버지니아 공대 총기사건의 피의자인 조승희씨 역시 유년기에 많은 스
트레스를 받고 자라난 것으로 드러나, 이 사건은 유년기 감성교육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에서 두 저자는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성적위주의 교육법에서 벗어나 심신을 단련해줄 감성
지능 법을 5살때 부터 꾸준히 가르칠 것을 조언한다. 현재 미국은 물론 세계 여러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이 교육법은 단계적 지침에 따라 아이의 정신과 몸을 편안하게 하여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가르
치고 있다. 또한 아이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가져 삶의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특별함은 첫 장에서부터 드러나는데, 이는 저자가 단순히 이상적인 주장을 하지 않고 심리,
통계학적으로 접근하여 미국 내 아이들을 해석하고 분석하는데 있다. 실제로9살부터 13살까지 875명의
아이들을 조사한 바에 의하면 아이들이 받는 가장 큰 스트레스는 성적, 학교, 숙제 순이었다고 한다
(가족과의 불화, 친구들의 놀림이 그 뒤를 이었다). 미국의 아이들이 학교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이
정도이면 한국의 아이들의 스트레스 레벨이 그 보다 심할 것이라는 사실은 독자들도 쉽게 짐작이 갈
것이다.
책의 중반부와 후반부는 부모님 또는 선생님이 아이와 같이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놀이와 활동이 주로
소개되어 있으며 중간에 부록으로 나온 CD 를 들으면서 재미있게 아이와 즐길 수 있다. 이 책은 유년
기를 지내고 있는 아이를 가진 부모, 선생님에게 아이의 올바른 정신적 발전과 건강한 삶을 위하여
추천 할 만한 의미있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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