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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도 없이 떠난다 |
Weekly 40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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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here's Wall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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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브라이언 테커 (Brian Thac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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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알렌 언윈 (Allen & Unw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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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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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9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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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언 테커 (Brian Thac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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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 탐험가, 여행가. 전 세계 72개국을 여행하면서 톡톡튀는 유머스러운 터치로 테마가 있는 여행기를 써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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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감사의 글
서문
상투메 프린시페 (아프리카 서부의 공화국;수도 So Tom)
토고
베닌 (아프리카 서부의 공화국;1975년 Dahomey를 개칭;수도 Porto Novo)
왈리스와 푸투나 제도
키르기스탄
▣ Short Summary
저자는 어느 날 아무런 장비도, 준비도 하지 않은 채, 목적지 없이 무작정 길을 떠났다. 그 흔한 여행 가이드북 하나 없이 안락한 삶에서 벗어나 보통 사람이라면 들어보기도 힘든 오지에서의 위험을 향해 돌진한다.
유명한 오지 탐험가들은 이국적인 사람들과 알려지지 않은 땅에 대해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수없이 도전해왔다. 하지만 그 누구도 자신이 여행하게 될 지역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그 나라에 도착하는 위험을 감수하지는 않았다. 그것은 어쩌면 바보 같기도 하고 무모한 짓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현지의 언어, 화폐, 심지어 방문하게 될 다양한 곳들의 날씨조차 모른 채 떠났다. 사정이 이러하니 정치적, 종교적, 문화적 상황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다. 여행 가이드북은 물론이고, 손쉬운 인터넷 서핑조차 하지 않고 길을 떠났다.
토고에서는 시민 폭동을 겨우 피했고, 가나의 한 매춘부를 통해 그 곳의 역사를 배웠고, 푸투나 제도에서는 왕의 파티에 불청객으로 참석하고, 키르기스탄의 산에서 길을 잃고, 비슈케크(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의 뒷골목에서는 총격을 가까스로 피했다. 그는 수많은 사건과 사람들을 만나는 이 믿기 어려운 여행에서 자신을 새롭게 발견한다.
저자는 이제껏 72개국을 여행하면서 수없이 길을 헤맸지만, 항상 가까스로 여행을 끝내고 고국으로 돌아왔다. 아프리카 정글에서 헤매지 않을 때는 호주 멜버른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지낸다. 웃기고 겁없는 괴짜 여행 베테랑과 함께 희한하고 놀라운 세계로 다함께 떠나보자.
저자의 세계 테마 여행기 시리즈 5권 중 한 권. 웹페이지-http://www.brianthacker.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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