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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과학자가 아닐까? |
Weekly 44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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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hy I am Not a scient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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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저자 조나단 마크 (Jonathan Mar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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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캘리포니아 대학출판부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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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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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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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조나단 마크 (Jonathan Mar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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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는 북 캐롤리나 샤를로트 대학의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98%의 침팬지가 된다는 것의 의미”(What it means to be 98% Chimpanzee: Apes, People, and Their Genes)이라는 책으로 학회에서 J.J Staley 상을 받았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공부하였고 아리조나 대학에서 유전학과 인류학을 중심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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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문화와 그 단면으로 말할 수 있는 과학
2. 과학의 혁명
3. 표준적인 과학
4. 과학은 연습이다
5. 창조의 문제점
6. 가짜 과학
7. 과학적인 불법행위
8. 식민과학의 대망과 흥망
9. 인종과 성별의 과학
10. 자연/문화
▣ Short Summary
과학에 대해 의구심을 품어 본 적이 있는가? “과학=사실” 이라는 편견에 사로잡혀 과학에 대해서는 좀처럼 의구심을 갖지 않았을 것이다.
인류학자인 조나단 마크는 이 책을 통해 인류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다방면에 걸친 과학의 분야를 심도 있게 이야기 한다. 또한 철학과 역사 사회과학과 민족학을 아우르는 혁신적이고도 유쾌한 이야기를 전한다.
저자는 생물학적인 인류학, 과학의 역사, 그리고 인문과학에 대해 이야기하며 여러 가지 상식들을 거꾸로 뒤집어 본다. 지금까지 알려져 왔던 과학이라 불리는 보편적인 세가지 즉,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는 모든 사실들을 이해하는 도구, 사실 그 자체, 그리고 권위의 힘이나 문화적인 권력의 위상으로서의 과학을 이야기하며, 이 세가지 본질은 과학이라는 분야에 긴장과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하며 그것들은 언제나 완전한 성공, 혹은 완전한 실패의 기록들을 남겨왔다고 말한다. 또한 마크는 과학의 변화, 과학을 생각과 행동으로 말하기, 창조론, 과학의 사기 그리고 현대 과학의 인종적인 차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저자의 뛰어난 통찰력과 위트 넘치는 생각은 흥미롭고 유익하며,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진보적인 생각의 틀을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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