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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시계 |
Weekly 44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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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Nature’s cloc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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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더그 맥두걸 (Doug Macdoug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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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캘리포니아 대학출판부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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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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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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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그 맥두걸 (Doug Macdoug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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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캘리포니아 대학 스크립스 해양연구소의 지구과학 교수이며 저서로는 <지구 행성의 짧은 역사: A Short History of Planet Earth> 와 <우리는 지금 빙하기에 살고 있다: Frozen Earth> 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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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처음의 흔적을 본 것이 아니며…
2. 신비로운 광선
3. Bill 의 질문
4. 생각을 변화시키기
5. 앞장서 나가기
6. 경계 연대를 결정하기
7. 진화 클로킹(Clocking)
8. 유령 같은 숲과 지중해의 화산
9. 적은 것에서 많이
▣ Short Summary
1991년 알프스 산을 등반하고 있을 때 등반가 지몬(Helmut Simon) 은 그의 아내와 외츠 계곡 빙하지대에서 얼음위로 상반신이 드러난 사체를 발견한다. 이들은 처음 이 사체를 보았을 때 불행하게도 사고를 당한 등반가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곧 그 사체가 어떠한 장치도 없이 가죽만 앙상하게 남아있다는 것을 알아챈다. 그리고 연구기관을 통해 이 사체는 5,300년 전의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미라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 책의 첫 장은 바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미라를 발견하게 된 이 사건으로부터 시작한다.
우리는 어떻게 이토록 오래된 생명체의 나이를 추정 할 수 있는 것일까? 저자는 “방사능은 절대로 다시 맞출 필요가 없는 시계와 같다”, “더 정확한 타임키퍼(Timekeeper)를 만들어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과거를 정확하게 알고 이해하고자 했던 과학자들이 어떻게 이 놀라운 기술에 도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지질학자들이 오래된 과거를 해독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사성 탄소연대측정법 및 다른 몇 가지 기술들을 통하여 저자는 지난 1세기의 발전을 분석하고 “루시(Lucy)” 와 같은 인류 조상의 화석의 나이와 멸종된 공룡들의 나이, 지구 역사의 시작에서부터 광물입자의 정확한 연도 등을 어떻게 밝혀낼 수 있었는가를 이야기 한다.
대중 독자들에게 다소 어려운 개념으로 다가올 수 있는 방사성 탄소연대측정법의 개념과 사례들을 다양한 사건과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흥미롭게 풀어나가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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