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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슨의 글쓰기에 이르는 길 |
Weekly 47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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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First we read, then we wr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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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로버트 리차슨 (Robert D. Richard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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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아이오와 대학출판부 (University Of Iowa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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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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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1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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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리차슨 (Robert D. Richard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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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역사학자이자 전기작가이다. 하버드 대학교 박사 과정을 수료 하고, 그의 다른 저서로는 ,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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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독서
저널을 쓰기
실질적인 조언
자연
보다 실질적인 조언
일상적인 언어
단어
문장
상징, 은유
관객
예술은 길이다.
▣ Short Summary
미국의 대표적인 사상가이자 시인인 랠프 윌도 에머슨의 글쓰기에 대한 보물 같은 조언!
글쓰기는 에머슨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이었다. 그렇지만 그는 글 쓰는 법에 대한 에세이를 따로 쓰지는 않았다. 아마도 그는 작가로써 불가능한, 도달 할 수 없는 야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만큼 그는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해 무수한 노력을 하였고, 좋은 문장을 쓰는 법에 대한 훌륭한 문장들을 많이 남겼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에머슨의 글쓰기에 대한 생각과 조언들을 담아놓은 책이다.
글쓰기에 앞서 에머슨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바로 독서이다. 그는 고전은 물론이고 잡지, 새로 나오는 책은 모조리 읽을 정도로 독서 광이었다. 이에 따라 첫 번째 장에서는 에머슨의 독서에 대한 생각과 방법을 전한다. 창의적인 독서는 결국 그에게는 창의적인 글쓰기였다. 그에게 있어 독서의 목적과 종착점은 바로 글쓰기였다.
글쓰기를 위해 에머슨이 강조한 두 번째는 바로 일기(journal) 쓰기이다. 여기서 일기는 단순한 일기장, 계획표가 아닌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대한 고찰과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담아내는 곳이다. 그의 삶과 모든 지식들은 그의 수 많은 일기 속에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에머슨은 모든 것을 일기에 담아 내었다.
이 외에도 에머슨은 글쓰기에 있어 모든 답은 자연적인 것에 있다고 이야기 한다. 세상은 자연의 현상이 표현 된 것이기에 모든 단어의 근원은 어떠한 자연 현상에서 빌려온 것이라고 전한다. 또한 그는 “인생이 곧 우리의 사전이다” 라는 말을 통해 일상적인 언어의 사용을 이야기 한다. 문장, 상징, 비유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며 글쓰기에 대한 에머슨의 귀중한 조언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책이다.
-글쓰기의 첫 번째 규칙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을 빼먹지 않는 것이다.”
-좋은 글쓰기와 훌륭한 대화는 끊임없는 알레고리이다.
-모든 생각하는 것은 글로 쓰여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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