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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인간됨의 덕목을 말하다 |
Weekly 59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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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Animal Teachings : Enhancing Our Liv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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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던 브런크 (던 브런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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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라이랜드 피터스 앤드 스몰 (Ryland Peters & Sm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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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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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6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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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 브런크 (던 브런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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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치유, 형이상학, 영성을 주로 다루는 작가이자 편집자이다. 또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로 활약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애니멀 보이스> 외에도 동물과 사람에 대한 다수의 책을 저술했다. 이 책들은 사람, 자연, 영혼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색했다고 평가 받는다. 2004년부터는 <타임리스 스피릿>라는 영혼을 밝혀주는 글을 담은 온라인 매거진의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해왔다. 저자는 미국의 <후즈후>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존 인물에 관한 인명사전에도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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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동물의 가르침
이 책의 사용법
동물과의 교감
동물과 인간의 동맹
1. 주의력 & 인식
기린, 쥐, 토끼, 너구리, 호랑이
2. 균형
낙타, 소, 펭귄, 프레리도그, 늑대
3. 의사소통
오소리, 코요테, 코끼리, 원숭이, 까마귀
4. 창작 & 창의력
고양이, 독수리, 문어, 돼지, 울새
5. 꿈
곰, 잠자리, 마멋, 도마뱀, 바다표범
6. 치유
개, 개구리, 고릴라, 바다소, 도룡뇽
7. 통합
여우, 하마, 공작, 거위, 얼룩말
8. 직관력
닭, 재규어, 라마, 사마귀, 코뿔소
9. 기쁨
돌고래, 염소, 금붕어, 벌새, 수달
10. 내면의 힘
메뚜기, 말, 사자, 고슴도치, 상어
11. 변화
악어, 박쥐, 딱정벌레, 나비, 뱀
12. 지혜
무스, 올빼미, 거미, 거북이, 고래
▣ Short Summary
“짐승만도 못한 인간”이라니요!?
“옛날 옛적에” 우리 인간은 동물과 깊게 교감하며 자연과 삶을 배웠다. 예리한 관찰력과 주의 깊은 경청으로, 우리 인간은 그들의 특별한 지혜를 배우고 이를 아픈 삶의 치료제로 삼았다. 하지만, 긴 인류의 역사에서 동물과 인간의 끈끈한 유대는 이제 인간중심적인 상하관계로 전락했고, 인간은 과거의 그 각별한 동물과의 관계를 망각했다.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 조상이 어떻게 삶의 시련들을 이겨냈는지를. 아무런 지식의 매개 수단도 없었을 적, 우리가 어디에서 문자에 대한 영감을 얻었으며, 어떻게 생존을 위한 지혜를 축적했는지를, 그리고 어디서 어떤 덕목을 배웠고, 어디서 삶의 의미를 발견했는지를. 광기와 혼돈의 시대를 헤쳐나가는 현대의 카오스적 인간이 ‘옛날로, 옛날로’하며 회귀하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동물, 인간됨을 논하다
독특한 구성과 현란한 삽화가 매력적인 이 책은, 인간됨을 위한 12가지 미덕(인식, 균형, 힐링, 통합, 직관 등)을 큰 제목으로 그 속에는 각 미덕에 해당하는 다섯 동물 ‘선생님’의 말씀이 담겨있다. 예를 들어, <밸런스>라는 큰 제목에 들어가면, 첫 장에서 독자는 ‘인간에게 밸런스의 의미와 균형 잡힌 삶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밸런스의 선생님은 낙타, 소, 펭귄, 프레리독, 늑대로, 그들이 밸런스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또한 그들의 존재와 삶의 방식이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는지 보여준다.
잊혀진 지혜를 찾아서,
동물 커뮤니케이터인 저자는 자신의 관찰뿐만 아니라 신화, 전설, 문학, 원주민의 증언을 토대로 동물의 가르침을 우리네 삶과 밀접하게 연결하여 서술하였다. 60종의 동물 선생님은 인간이 자기 자신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어떻게 전인적 존재로서 살아있는 생명체와 더불어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영감을 준다. 동물들의 지혜를 통해, 우리는 인생이라는 왈츠를 사랑하고 즐기는 법을 배울 것이다. 그들이 우리에게 남긴 것을 기억하고,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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