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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여행지 Worst 50 |
Weekly 59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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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orld’s Worst Travel Destina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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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카라 심섹 (Kara Sims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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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라이랜드 피터스 앤드 스몰 (Ryland Peters & Sm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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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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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2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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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 심섹 (Kara Sims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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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음악과 예술을 다루는 저널리스트로서, <바이스>,<데이즈드>등의 수많은 잡지에 글을 실어 왔다. 그러나 그녀는 무엇보다 남과 다르고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삶의 방식을 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는 것에 열정이 있다.
그녀의 블로그 www.karasimsek.wordpress.com에서 그녀의 음악, 예술, 삶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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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CH1. 미들 오브 노웨어
-아이티 외 3곳
CH2. 북아메리카
-알래스카 외 12곳
CH3. 태평양
-호주 외 2곳
CH4. 아시아
-몽골 외 8곳
CH5. 아프리카
-소말리아 외 2곳
CH6. 유럽
-우크라이나 외 17곳
▣ Short Summary
‘최고의 여행지’는 이제 그만!
최악의 여행지, 지옥 같은 기이함, 말도 안 되는 경험들의 집합!
더러운 곳에서 타락한 곳, 불모지에서 지루하기 짝이 없는 곳, 정말 말도 안 되는 경험들, 역겨운 음식… 틀에 박힌 여행에서 벗어나는 것은 환상적인 경험일 것이다! 왜? ‘남들 다 가는, 남들 다 하는, 남들 다 먹는’ 것은 어쩐지 성에 차지 않으니까. 어디 특별한 경험 없을까 헤매는 자유로운 영혼들을 위한 ‘매력적인 최악의 여행지’가 여기 다 모였다.
Best가 아닌 Worst 50 여행지, ‘여행’의 지평을 넓히다!
문명과 떨어진 고립 섬에서 시작, 세계5대 미스터리 버뮤다 삼각지대를. 중국 속의 난쟁이 왕국을, 크림반도 위의 새로운 향락의 세계 ‘카잔티프 공화국’을, 미국의 최고 뚱땡이 동네를, 미국 미시간주 ‘지옥’이라는 이름의 마을을, 조지아주 ‘진흙 올림픽’에서 열리는 각종 괴상한 대회들을, 베이징의 미친 교통체증을 ‘여행한다’! 캄보디아의 진미, 독거미 타란툴라를 오일에 튀겨 바삭하게 만든 후 갈릭소스로 시즈닝을, 세상의 모든 곤충 요리를, 참새는 기본이고 부화 직전에 삶은 오리알까지… 이 책은 이름없는 고립된 황무지에서 북아메리카, 태평양,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에 이르는 50가지 황당한 여행지를 소개하며 여행의 지평을 넓힌다. 관습에 얽매이기를 거부하고 독특한 삶의 양식을 사랑하는, 한 괴짜 저널리스트의 ‘너무나도 인간적인’ 여행기. 너무나 더럽고, 너무나 황당하고, 그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그래서 정말 인간적인 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도 가슴에 떠오르는 뜨거운 여행지가 있습니까?
‘이런 책을 쓰는 사람도 있구나’, ‘얼마나 최악이면 여행서를 쓸 생각을..’하며 책을 열었다. 그러나 이 저자야 말로 사람과 문화와 다양성을 포용하는 따뜻한 사람임을 느꼈다. 문명은 발달하고 세계는 활짝 열려있어, 이제 우리는 어디든 편안하고 안전하게 갈 수 있다. 그러나 안위만을 추구하는 여행으로 인간이 인간적으로 성숙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시간이 지나도 우리 가슴 속에 남는 것은 누구나 감명받을 수 있는 ‘어메이징한 폭포’가 아니라 위험천만하고 지저분하며 독특한, 인간적인 여행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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