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婦, 夫, 父 |
Weekly 9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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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フロ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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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오카다 토시오 (岡田 斗司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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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가이타쿠샤 (海拓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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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01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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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6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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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카다 토시오 (岡田 斗司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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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8년 태생. 97년까지 도쿄(東京)대학교 교양학과 강사. 현재는 작가 및 평론가로 활동중.
85년에 애니메이션 게임 제작회사 '가이낙스'를 설립하고 극장용 영화<오네아미스의 날개>,
NHK 애니메이션 <신기한 바다의 나디아>를 비롯해서 인기작품을 다수 제작.
82년에 결혼. 89년에 첫아기가 태어나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좋은 아빠로서 육아를 하
고 있는 줄만 알았지만 모두 다 잘 못 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이후 연애·결혼·가정
의 완전히 새로운 '행복'의 형태를 실천하기 위해 2001년에 이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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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가정'의 붕괴 제2장 '결혼'의 위기 제3장 '연애'의 변용 제4장 '연애에서 결혼으로'의 불행 제5장 완전히 틀린 '육아' 제6장 가정에서 남편을 해고하자! 제7장 21세기의 '행복한 가정'이란?
▣ Short Summary '부론'이란 婦論, 夫論, 父論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의 경험과 조사, 그리고 독특한 통찰에서 이끌어낸 기존의 개념을 초월한 남녀의 삶 방식에 대해서 논한 책이다.남자와 여자는 연애를 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고 가족을 구성하고···처럼 보통 생활 속에 '행복'이 당연히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도 정도에 차이는 있어도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마치 좋은 학교를 졸업하면, 또는 일류기업에 취직하면 행복이 찾아온다는 환상 속에서 못 빠져나가는 것처럼. 이 책에서는 '결혼은 이래야 한다' '가정이니 가족은 이래야 한다' '남편(아버지)은 이래야 한다'라고 하는 상식을 뒤집는 이론(異論)을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의 결론을 약간 거칠게 말하면 다음과 같다. 가족이란 육아기간 동안의 일시적인 직장(현장)이며, 가족의 리더는 매일의 생활을 지휘하는 어머니다. 가족의 상사가 어머니라면 부하인 아버지에 판단을 맡기거나 리더로서의 역할을 요구하기는 틀렸다. 부권(父權)복권이라는 말은 웃기기만 한다. 가정 내의 실력주의는 공평한 아이의 눈(평가)으로 보면 분명히 알 수 있다. 옛날에 핵가족화 되면서 집의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정리해고(라고 해도 기업의 방식과 다르지만)한 것처럼, 지금은 아버지를 가정에서 정리 해고해 보자··· 이상이다. 아주 과격한 발상으로 보이지만 육아, 가족, 부부, 결혼, 연애에 숨어 있는 문제를 부각시키는 부분은 아주 설득력이 있다. 사회에서는 우선 '자기 원망 지상주의'에 둘러싸고 자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연애에 대한 감각도 결혼이나 가족(가족은 아이가 탄생하고 비로소 가족이라고 한다) 속에서는 남녀의 역할에 대한 감각도 달라지고 있다. 그런 사회의 변화를 재미있는 시점에서 부각시키고 있는 점도 재미있다. 무섭게도(?) 저자자신이 '가정에서 정리해고'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즉, 자기 스스로의 몸으로 그것을 실천 및 검증하고 있다. 다만, 이혼 후에는 딸에게는 여전히 아버지이며, 전처에게는 일주일에 "3일 외박을 하는 남자친구가 되었다. "가정은 안식처가 아니라 (육아를 하는) 직장이다." "인생이란 왠지 불안하고 쓸쓸한 상태다."라고 하는 그의 인식은 지금까지의 결혼, 부부, 가정의 기존관념을 넘어선 곳에 있다.책에서는 또 이런 말이 있다. 연애와 결혼에 대한 남녀의 생각은 서로 닮아 있어도 본질적으로는 아주 다르다. 연애는 '상대를 독점하고 싶다' '즐거운 시간을 같이 지내고 싶다'라는 것이지만, 결혼은 그것에다가 '매일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고 같이 산다'라는 또 다른 요소가 추가된다고 한다. 또 육아에 대해서도 다르다. 매일 스트레스 없이 같이 살 수 있는 파트너라도 '아이를 잘 교육할 수 있는 사람'이나 '같이 육아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 '현모양처'라는 말은 결혼과 육아(가정) 간에 격차가 많이 없는 여성에 대한 남자들의 멋대로의 원망이 만들어낸 말인지도 모른다. 원래 저자는 이 책을 육아서로 쓰려고 했지만 문제를 파묻어 감에 따라 문제의 근원은 '육아' '가정' '부부' '결혼' '연애'와 남녀의 삶에 대해서 더 추구하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사회과학적인 시선으로 사물을 생각하고 있어, 더욱더 이 책을 재미있게 하고 있다.
▣ 독자 서평(Amazon.co.kr에서) ○결혼에 대해서 막연하게 동경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가족을 '사랑'이라는 불확정 요소로 연결시키는 것이 아니라 '노동' '개인의 자유'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라이프 스타일이 적당한지에 대해서 쓰고 있다. "지금 가정에 어떤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지" "왜 그런 문제가 일어나는지" "어떻게 하면 그런 문제가 해결되는지" 등, 문제를 하나하나 명확히 하고 초등학생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알기 쉬운 문체로 설명하고 있지만 내용은 아주 깊다. 결혼하면 참아야 하는 것이 많지만 이 책을 읽으면 '참을 목적'이 보이게 될 것 같다. ○약간 과격한 내용이지만 만일의 경우에는 이런 수단도 있을 수 있다, 라고 하는 것이 솔직한 소감이었다. 그 수단이란 결혼 후 남편을 가정에서 정리 해고하는 일이다. 정리해고라고 해도 버리거나 이혼하는 것이 아니라, 남편만 혼자 살게 하고 돌아오고 싶을 때 돌아오면 된다는 것이다. 여성에게는 예나 지금이나 결혼은 동경의 대상이다. 그러나 막상 하다보면 가사와 육아에 쫓기는 나날, 남편은 아무 것도 안 하고 신경질이 난다. 신문에서는 가정붕괴나 아버지의 부재문제가 매일 지면에 소개된다. 저자는 우선 결혼이나 가정에 대한 의식의 남녀 차이를 소개하고, 그의 경험과 면밀한 조사나 앙케트 등을 통해서 얻은 결혼, 즉 남편을 정리 해고하다 일의 순위로 설명하고 있다. 솔직히 약간 과격하다고 느끼는 부분도 있지만 문장은 아주 설득력이 있고, 여기에 나와 있는 문제는 사소하지만 어느 주부들이나 안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이상론이 아니라 현실론으로 딱딱 잘라내고 있기 때문에 시원한 느낌이 든다. 미혼여성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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