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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선물해 준 것 Weekly 266호
원제 : 天使がくれたもの
저자 : 챠코 (Chaco)
출판사 : 스타츠출판 (スタ-ツ出版)
출판년도 : 200510
페이지 : 239쪽
 
일본도서 > 소설
챠코 (Chaco)
22세의 여성. 자신의 청춘시대의 아픈 추억을 모바일 소설로 발표해서 중고등학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 글을 모아서 출간한 것이 소설 <천사가 선물해 준 것>이다.
 

▣ Short Summary


*등장인물

마이: 저자이자 주인공. 여고생
가구: 마이가 좋아하는 남자. 공사판에서 막노동을 하고 있다.
미에코: 마이의 고등학교 친구.
데루야: 미에코의 중학교 때 친구.
이사미: 마이의 중학교 때 남자친구.
가이: 마이의 한 때 남자친구.

마이는 고등학교에 들어가 바로 미에코와 친구가 된다. 어느 날 마이는 미에코의 중학교 시절의 친구들이 자주 모이는 아파트에 가서 데루야라는 남자에게 한눈에 반한다. 몇 번 아파트에 가면서 마이는 데루야와 친해지고 사귀게 된다. 그러나 데루야가 전에 미에코와 사귀었었고, 두 사람은 아직도 서로를 좋아하고 있지만 냉전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이는 배신감을 느끼면서 데루야를 잊기로 한다. 그리고 데루야와 미에코는 다시 사귀게 된다.

상처를 입은 마이를 위로해 준 사람은 가구였다. 가구의 따뜻한 마음에 그녀는 두 사람을 용서하게 되고, 그냥 친구로 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마이는 조금씩 가구를 좋아하게 되고, 가구도 그런 그녀가 싫지는 않은 것 같았다. 그러나 어느 날 가구는 마이에게 아무 말 없이 다른 지방으로 4개월간 일하러 가기를 결심한다. 가기 전 날에서야 가구는 실망한마이에게 키스를 하려고 하지만, 끝내 못하고 가 버린다. 마이는 실망하지만 일단 4개월 동안 그를 기다리기로 한다.

다음 날 마이는 중학교 동창회로 간다. 거기에는 그녀의 옛 남자친구 이사미도 나온다. 중학교 때 이사미는 마이의 고백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정식으로 사귀게 되었지만, 그는 두 사람의 관계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두 사람은 시원치 않게 끝난 사이였다.
그러나 동창회 이후 이사미는 그녀를 좋아하게 된다. 하지만 마이에게 가구란 존재가 있음을 들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고백을 하지 못했다.
한편 마이는 가구에게 계속 전화를 걸어 보지만 통화를 할 수가 없다. 괴로워하는 마이를 이사미는 따뜻하게 위로하며, 끝내 사랑의 고백을 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사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연락이 안 됐던 가구가 갑자기 마이 집을 찾아왔다. 다른 지방에서의 일이 끝나고 바로 만나러 왔다며 사랑의 고백을 한다. 그러나 마이는 이미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한다. 마지막 헤어졌던 날 가구는 자신을 기다려 달라는 말을 할까 하다가 아버지의 빚도 갚아 줘야 하는 자신이 무책임하게 그런 말을 못했었다고 말한다.
그가 가고 나서 마이는 이사미와 헤어지기로 한다. 이제 가구의 마음을 돌릴 수는 없겠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은 가구만이라고 생각해서였다.

그 후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을 잊어버리려고 마이는 친구의 소개로 가이라는 남자와 사귀게된다. 가구의 모습을 닮은 그에게 마이는 급속도로 빠져간다. 그리고 첫 경험을 그와 한다.마이는 매일처럼 가이를 만나고, 가이 없이는 살 수 없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가이가 다른 여자도 동시에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서 마이는 크게 실망한다. 그는 수시로 여자를 바꾸는 남자였다. 몸도 마음도 상할대로 상해버린 마이….

어느 날 그녀는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아파트로 간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보며 가슴이 뜨거워지는 그녀. 가구와의 사이는 이제 회복 할 수 없다. 그 사이에 마이에게 있었던 일을 친구들도 이미 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며칠 후 그들은 다 같이 놀러 간다. 거기에 가구는 자기 여자친구를 데려온다. 오랫동안 가구에게 고백을 하고 기다렸던 여자라며, 가구는 최근에 그녀의 사랑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한다.가구를 지금도 잊지 못한 마이는 슬펐지만 아무 말도 못한다.

그 후 시간이 지나도 마이는 가구를 잊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다른 지방으로 다시 일하러 나갔던 가구가 하루만 집에 들린다는 소식을 듣고, 마이는 용기 내어 그에게 전화를 해 본다. 받아들여지지 않아도 자신의 사랑을 반드시 고백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그리고 만날 약속을 한다.
10분 후에 도착한다는 가구의 연락을 받고 그녀는 약속장소에서 기다린다. 오늘이야말로 솔직하게 고백할 것이라 다짐하는 마이…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그는 안 온다. 그러더니 갑자지 친구에서 전화가 와서 놀라운 소식을 전달한다. 가구가 교통사고로 즉사했다고.
그는 마이를 만나러 오는 길에서 사고를 당한 것이다…

슬픔 속에서 진행되는 장례식. 슬픔에 잠긴 마이 곁으로 가구의 어머니가 한 사진을 들고 다가온다. 전에 친구들과 같이 놀러 갔을 때 다같이 찍은 사진에서 두 사람이 찍힌 부분만 잘라서 소중하게 지갑에 놓고 다녔다는 이야기였다. 눈물을 흘리며 무너지는 마이…

그 후 5년 동안 마이는 한번도 가구의 무덤에 갈 수 없었다. 그러나 5년 째 된 어느 날 그녀는옛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서 같이 간다. 그 날 들은 이야기인데, 마지막에 가구가 마이를 만나러 오던 날, 그는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한다. 그도 마이와 새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으로 그녀에게 오고 있던 것이다. 그 말을 듣고 마이는 자신의 마음을 처음부터 솔직하게 고백하지 않은 자신이 미워졌다.

그리고 그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그녀는 이 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