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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 루이즈 (원제;강한 운의 소유자) Weekly 293호
원제 : 强運の持ち主
저자 : 세오 마이코 (せお まいこ)
출판사 : 문예춘추 (文藝春秋)
출판년도 : 200605
페이지 : 224쪽
 
일본도서 > 소설
세오 마이코 (せお まいこ)
1974년 오사카 출생. 오오타니 여자대학 국문과 졸업. 2001년 <생명의 끈>으로 보짱문학상 대상을 수상하고, 다음 해 단행본 <생명의 끈>으로 데뷔. 2005년 <행복한 식탁>으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 수상. 기타 작품으로는 <도서관의 신>, <천국은 아직 멀고>, <따뜻한 음악> 이 있다.
 
▣ Short Summary

‘당신은 그렇게 보이진 않아도 약한 구석이 있죠? 너무 자상하다고 해야 할까? 항상 다른 사람에 대해서까지 지나치게 배려를 하곤 하죠?’

‘네! 그래요! 사람들이 겉모습을 보고 강해 보인다고 하지만 실은 다르다구요. 쉽게 좌절하기도 하고, 항상 나보다 주변 친구 일에 앞서서 나서버려서…… 근데 대단하네요. 그런 걸 어떻게 알죠?’

‘별이 그렇게 말하고 있어요. 당신은 섬세한 사람이라고 나오죠. 그러니 좀 더 기를 강하게 해야 해요. 너무 사소한 것에 신경 쓰지 말고.’

‘그래요? 맞아요. 그래, 그렇게 해야겠어요……’


따뜻한 소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세오 마이코의 이번 소설의 주인공은 점쟁이이다. 이 점쟁이는 원래 OL 출신의 젊은 여성. 그녀를 중심으로 4가지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점쟁이 루이즈는 다른 점쟁이들과 달리 영감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다만 돈을 벌기 위해 점을 본다. 점을 보러 온 손님들에게도 약간의 인생상담이랄까, 응원가라 할 수 있는 정도의 점을 봐줄 뿐이다.
하지만 그녀 역시 나약한 인간. 회사에서 사람들과 부딪치는 게 싫어 회사를 그만두었다. 그리고 때로는 손님으로 온 남자가 마음에 들어 자신의 점괘를 이용해 다양한 접근방법을 시도해보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그녀가 밉지만은 않은데……

읽다 보면 왠지 운이 좋아질 것 같은, 소박하지만 따뜻한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