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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
Weekly 33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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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小学五年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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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시게마츠 키요시 (重松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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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문예춘추 (文藝春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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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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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6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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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게마츠 키요시 (重松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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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게마츠 키요시 (重松清)
1963년 3월 6일생. 오카야마 현 츠야마 시에서 태어났다. 중학, 고교 시절을 야마구치 현에서 보냈다. 야마구치 현립 야마구치 고교, 와세다 대학 교육학부 졸업. 출판사 가도가와 서점에서 편집자로 근무한 후 프리랜서 라이터로 독립. 드라마/영화 노벨라이즈, 잡지기자, 유령작가로 활약하였다. 현대 사회문제 중에서 소설로 다루어지지 않았던 아이들의 괴롭힘 문제를 취재하고 날카롭게 다루면서 일약 주목을 받게 되었다. 1999년 《나이프》가 제14회 츠보타 조지 문학상을 수상한 후, 같은 해 《에이지》가 제12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수상. 나오키 상은 《정년 고질라》, 《허수아비의 여름방학》이 후보로 올랐으나 수상을 놓쳤다. 그 후 2000년 《비타민 F》로 제124회 나오키 상을 수상. 이 작품은 NHK에서 드라마화되었다.
2007년 제74회 NHK 전국학교 음악 콩쿠르 중학부 과제곡의 작사를 담당했다.
그 외 저서로는 《그날이 오기 전에》, 《소년, 세상을 만나다》, 《일요일의 석간》, 《달려라, 하루우라라》, 《오디세이 왜건, 인생을 달리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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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남동생 - 친구의 친구 - 비 피하기 등 17편
▣ Short Summary 10살과 혹은 11살의 남자 아이들. 의외로 어른스럽지만, 역시 아이다. 인생에서 소중한 것은 모두 이 시절에 있었다. 웃음과 눈물의 소년 이야기 전 17편 수록. 괴롭힘, 전학, 부모의 이혼,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의 소년의 사계절을 그린다. 마음에 슬픔을 안고서도 건강하게 살아가는 소년들을 그린 단편소설집.
-상세한 내용- 17편 중 몇 가지를 소개한다.
[잎 돋은 벚나무] 소년은 4학년에서 5학년으로 올라가는 시점에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 전 학교에서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보내준 사진에는 그 마을에서 가장 큰 벚나무를 배경으로 소년과 그의 친구들이 함께 찍혀 있고, 벚나무 뒤쪽에 우연히 유키코가 찍혀 있었다. 초점이 맞지 않아 흐릿하게 나온 유키코의 얼굴은 웃음이 담겨 있었다. 유키코도 소년처럼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 엄마의 재혼으로 성이 바뀌면서 딴 마을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소년은 새로운 마을, 새로운 학교에서 새로 사귄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다. 그럴수록 유키코도 자신처럼 새로운 학교에서 잘 적응하고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생긴다. 아버지의 일 때문에 다시 찾은 옛 마을에서 소년은 옛 친구와 만나기로 한다. 유키코도 불렀지만 오지 않았다. 하지만 각자의 생활은 새로운 환경에 맞춰 있었고 그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데 머물 수밖에 없었다. 소년은 그들과 아쉬움 속에서 헤어지면서도, 새로 사귄 친구들의 이름을 떠올린다.
[남동생] 소년의 남동생은 내일 대학 병원에 입원해 눈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시력이 좋지 않은 탓인지 동생은 늘 행동이 느렸고 그래서 주위 친구들보다 뒤쳐지고는 했다. 소년은 그런 동생을 자전거 뒤에 태우고 놀러가기로 한다. 수술이 성공하면 다행이지만, 실패할 가능성도 있다고 들었다. 그렇게 되면……. 동생이 바다를 보고 싶다고 하자 소년은 자전거 페달을 열심히 밟는다.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소년은 언덕 위 공장 건물의 옥상으로 향한 나선형 계단을 동생과 오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바다를 동생과 함께 바라본다. 이제까지 바라본 그 어떤 풍경보다 아름답다. 소년은 동생에게 퇴원하고 난 다음 다시 보러 오자고 약속한다. 그들 뒤로 예쁜 석양이 하늘을 물들여 가고 있다.
[친구의 친구] 소년이 전학을 가고 새로운 학교에서 좋은 인상을 주겠다며 우스꽝스러운 몸짓으로 웃기다가 역효과가 났다. ‘잘난척한다’는 오해를 받고 소년을 멀리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 선두에는 요짱이 있었다. 그래서 소년은 학교에서 돌아오면 친구들과 놀다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자전거를 타고 동네 한 바퀴를 도는 것이 요즘의 습관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파트에 매달려 있던 고이노보리(사내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기원하며 깃대에 헝겊으로 만든 잉어를 매다는 풍습―옮긴이)가 바람에 날려 땅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그것을 주워 그 집을 찾아간다. 소년을 맞이한 것은 웬 아주머니였다. 아줌마는 소년이 히가시 초등학교 5학년이라는 말을 듣고 반색을 하며 집안에 들인다. 게다가 요짱과 같은 반이라는 말을 듣고 기뻐하며, 자신의 죽은 아들과 요짱은 절친한 친구였다며 지금도 가끔 요짱이 집에 놀러 온다고 말한다. 때마침 바로 그때 요짱이 초인종을 누르고 들어온다. 아줌마는 아들의 친구의 친구는 아들의 친구와 같다며 사이 좋게 놀라고 한다. 돌아오는 길 소년은 요짱과 함께 깃대에 매단 고이노보리를 하늘 높이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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