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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숲에서 Weekly 477호
원제 : 週末、森で
저자 : 마스다 미리 (益田ミリ)
출판사 : 겐토샤 (幻冬舍)
출판년도 : 200910
페이지 : 167쪽
 
일본도서 > 소설
마스다 미리 (益田ミリ)
1969년 오사카출신. 본업은 일러스트레이터이지만, 여자들의 진심을 담아낸 에세이 집필활동도 하고 있다. 웃음이 묻어나고, 따뜻하며 조금 애절하기도 한 마스다 미리 월드가 일본에서는 인기급상승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 <핑크 레이디 세대의 여자들에게>, <여자의 망상인생>, <오늘도 화를 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런 기분이 바뀌었다> 등
 

▣ 목 차

*

▣ Short Summary
타박타박 숲 속을 걸으면 매일이 즐거워진다!

2,30대 일본 여성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마스다 미리’의 신간 만화.
큰 맘먹고 시골로 이사 온 번역가 하야카와 씨, 경리부 직원으로만 14년을 살아온 ‘일 잘하는 여자’ 마유미, 여행사 일을 시작하면서 사람이 조금 싫어진 셋짱. 이 3명의 여자는 모두 30대 중반의 독신 여성이다.
마유미와 셋짱은 주말마다 하야카와 씨의 집을 찾아와 숲을 걷거나 요리를 만들어 먹으면서 ‘적당한 슬로 라이프’를 즐긴다. 이런 주말의 시간들은 각박하고 피곤하기만 했던 도시 생활에도 조금씩 여유를 가져다 주게 된다.

이야기는 자연스레 시골로 이사온 하야카와 씨의 이야기가 주축을 이룬다. 하지만 무리한 자급자족이나 대단한 ‘시골찬가’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런 시골 생활과 30대 여성의 고민과 삶을 담담히 그린다.
주인공을 특별히 ‘멋지다’고 생각하게 하지 않고, 그저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 이것도 좋네’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작가 특유의 기분 좋고 느슨한 분위기가 너무나 매력적이다.

[독자리뷰]
- 그저 여성을 타겟으로 한 만화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깊은 철학도 담고 있어 인상적이다. 이불 위에 누워서 뒹굴 거리며 보기 시작했는데, 나도 모르게 자리를 고쳐 앉았다. 여러 가지를 깨닫게 해주는 만화이지만 그렇다고 딱딱한 내용은 아니다.
-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다시 힘을 내게 해주는 책!
- 잊고 있던 소중한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나게 한다.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안감, 자신의 행동, 상대를 향한 태도, 소홀했던 자연과 음식….이 모든 것을 다시 직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 큰 소리로 시골생활을 제창하거나 필사적으로 자기 긍정하는 독신여성의 이야기가 아닌 점이 좋다.
- 다 읽고 난 후에는 왠지 모든 것이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도시의 지친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