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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에게 의지하며 사는 49가지 방법 Weekly 490호
원제 : 人生他力本願
저자 : 우에시마 료헤이 (上島竜兵)
출판사 : 가와데쇼보 (가와데쇼보)
출판년도 : 201001
페이지 : 222쪽
 
일본도서 > 소설
우에시마 료헤이 (上島竜兵)
개그맨. 다쵸 구락부의 멤버. 1961년 1월 20일생. 효고현 출생. 신장 162cm, 체중 83kg. <비토 다케시의 웃음 울트라 퀴즈>, <시무라 켄의 바보왕> 등 많은 방송에 출연했다. 2006년부터 시무라 켄이 주최하는 무대 <시무라 혼>에도 출연 중.
 
▣ 목 차
제1장 무리하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살자.
- 타력본원 인생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 노력한다는 건.
- 완벽하지 않아도 좋다.
- 팬티 한 장으로 사람과 접하는 것.

제2장 자신 한 사람의 힘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알자.
- 튀어나온 못은 두드려주자.
- 상대가 있기 때문에 리액션이 가능하다.
- 행운에 계속 감사한다. 등

제3장 어쨌든 서투르게 나가자.
- 자신의 약한 점을 보여주자.
- 후배에게도 머리를 숙인다.
- 사과할 때에는 바로 무릎을 꿇는다.
- 거짓말을 해야만 할 때도 있다 등

제4장 필사적으로 자신을 인정하자.
- 왜 인기가 없을까 같은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 취미 같은 것은 갖지 않아도 좋다.
- 계속 하고 있으면 끝나지 않는다.
- 한심한 인간으로도 괜찮다. 등

제5장 사람에게 의지하면서 살아가자.
- 나가든 안 나가든 아우라를 없애자.
- 사람에게 물으면 답이 나온다.
- 애정 있는 잔소리를 듣자.
- 어쨌든 누군가에게 칭찬 받고 싶다. 등

좌담회: 우에시마 료헤이, 중학생과 이야기하다.

▣ Short Summary
이 책은 가와데쇼보의 <14살의 처세술> 중 하나로, 저자의 생일인 1월 20일에 출간되었다. 저자 나이 49세! 그래서 49년간의 인생에서 터득한 49가지의 처세술을 전달한다. 그런데 그 처세술이 ‘완벽할 필요 없다’ ‘튀어 나온 못은 적극적으로 박아라’ ‘지금 있는 것은 모두 운이다’ ‘후배라도 재능이 있다면 머리를 숙여라’ ‘열심히 한다면 어떻게든 될 것이다’등등 보통 어른들이 해주는 조언과 다르다.

저자는 처음에는 연극을 하고 싶어서 도쿄의 극단에 들어갔지만, 결국 좌절을 하고 개그맨이 되었다. 근데 예능인이 되고 나서도 리액션 예능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조연에 불과한 역할만 하게 된다. 저자는 물론이고 누구나 처음부터 그 정도만 원한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경험을 통해 저자는 누구나 인생에서 ‘주연’만 되려고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신에게 무리가 되는 노력을 하면서 주연이 되려고 하기보다는 조연이지만 충분히 빛날 수 있다면 그 현실에 충실한 것도 좋다는 것이다. 저자는 지금 누군가에게 기대어 살아가는 타력본원(他力本願)의 예능인이지만, 그렇게 해도 결국 잘 살기만 한다면 되는 거 아닐까?

물론 저자 또한 지금 이 책의 독자가 될 14살의 중학생들에게 할 말은 아니라고 한다. 14살 무렵의 시기는 역시 모든 일을 자신의 힘으로 해결해야 할 때이다. 자기보다 공부나 운동을 잘 하는 녀석이 있으면 ‘그 녀석 보다 열심히 해야지’ 하고 생각해야지 벌써부터 ‘그 녀석한테 묻혀가면 나도 살아남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순 없다. 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나오고, 취직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애를 낳는 등 이 세상을 계속 살다 보면 자신의 힘이라는 것을 깨달아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결코 인생은 자신의 힘 만으로는 살아가기 힘들다. 희망적인 발언은 아니지만 그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제부터의 인생, 주연만 바라지 말고 누군가에게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타력본원의 노하우를 터득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