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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생활 Weekly 502호
원제 : 貧楽暮らし
저자 : 모리 마유미 (森 まゆみ)
출판사 : 집영사 (集英社)
출판년도 : 201006
페이지 : 224쪽
 
일본도서 > 소설
모리 마유미 (森 まゆみ)
54년 도쿄 출생. 와세다 대학 정경학부 졸업. 지역잡지‘야나카, 네즈, 센다기’ 편집인.
 
▣ 목 차
1장 동료에게 건배
2장 마을로부터 받은 것
3장 언젠가 꽃이 필 때까지
4장 흘러가는 나날

▣ Short Summary
옷은 허름하지만, 마음은 ‘순면’
돈은 없지만 즐겁고 여유 있게 사는 방법.

50 대 후반의 저자는 도쿄의 서민동네로 유명한 ‘야나케, 네즈, 센다기’의 지역잡지 발행인으로 25년간 잡지를 펴냈다. 자식들은 독립해 나가고, 잡지 또한 마지막 권을 맞으면서, 그녀는 주변의 변하지 않는 것들에 눈을 돌려본다. 그것은 바로 태어나고 자란 동네의 계절 변화, 그리고 동료와 친구들이다.

일과 육아에 쫓기며, 결코 금전적인 여유도 없는 생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서민 동네의 온정 속에서 살아온 저자가 살아가기 위해 터득한 지혜가 가득한 책이지만, 어느 곳 하나 설교처럼 들리는 대목이 없어 더 마음에 든다. 윤택한 생활은 아니지만 하루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 방법들도 유익하기 그지없다.
육아에 대해서, 동네에 대해서, 인생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건 사고에 대한 짤막한 한편 한편의 이야기는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것들에 둘러싸인 일상의 소박한 즐거움을 보여준다. 읽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