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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부활 Weekly 508호
원제 : 父親再生
저자 : 노부타 사요코 (信田さよ子)
출판사 : NTT출판 (NTT出版)
출판년도 : 201007
페이지 : 211쪽
 
일본도서 > 소설
노부타 사요코 (信田さよ子)
임상심리사. 하라주쿠 카운슬링센터 소장. 오차노미즈(お茶の水)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고마기노병원 등에서의 근무를 거쳐서 1995년 하라주쿠 카운슬링센터 설립. 알코올 의존증, 섭식장애, DV, 외출거부, 아이의 학대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이나 그 가족의 카운슬링을 하고 있다. 클라이언트는 15~80살까지로, 카운슬링 이력은 40년을 넘는다. 주요저서에 <어덜트 칠드런이라는 이야기> <의존증> <엄마가 너무 부담스럽다> <카운슬링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부친 재생> 등 다수 있다.
 

▣ 목 차
[1] 아내는 남편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1, 카운셀링 현장에서 만난 아빠들
2. 감정을 말하지 않는 아빠들
3. 아들의 가능성을 둘러싼 아빠
4. 아빠가 두려워하는 것.

[2] 아들은 아빠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1. 아빠를 존경한다? 존경하지 않는다?
2. 아빠를 받아들이는 아들
3. 아들은 황야를 꿈꾼다
4. 저항하기에 충분한 아빠가 있을까?

[3] 아빠로부터의 탈출
1. 저항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 아빠.
2. 저항조차 하지 못하는 아들
3. 갈 곳이 없는 아들들

[4] 말하지 않는 아빠와 아들의 공백
1. 말하지 않는 아빠
2. 청춘을 총괄할 수 없는 아빠들
3. 기묘한 절교

[5] 아빠와 아들의 세대간 전달
1. 세대간 연쇄
2. 아빠를 허락하는 아들
▣ Short Summary
이 책은 <아빠>라는 존재에 대해서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보는 책이다.
저자는 카운셀러로 지금까지 가족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고 관련 서적을 출간해 왔다. 가족이란 아빠와 엄마, 그리고 아이들로 성립된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가족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는 아빠의 부재를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막상 당사자들은 그러한 위기감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저자는 현대의 모녀관계를 날카롭게 그린 <엄마가 무거워서 견딜 수 없다>로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엄마와 딸은 농밀한 관계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그 극단에서 거울과 같은 관계에 있는 것이 바로 아빠와 아들이다. 하지만 아빠에 대해 그 동안 쓰지 못했던 것은, 정작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적었기 때문이다. 아빠가 가족의 중심에 존재하지만 그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말하고 있지만 그 이야기가 전달되지 않았다. 하지만 아빠를 정면에서 다루지 않으면서 엄마와 아이만으로 가족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그리고 아빠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미래에 아빠가 될 그들의 아들이나 많은 젊은이들에게 있어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아내는 아빠로의 남편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아들은 아빠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아들과 아빠의 세대간 절교, 그리고 언젠가 아빠가 될 젊은 세대에게 보내는 메시지들.
서로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는 아빠와 어떻게 마주해야 할 것인가? 아내와 아들의 눈에 비친 아빠는 어떠한 존재인가? 지금 사회가 요구하는 부친상이 바뀌었다! 등등
이 책은 모든 세대의 아빠, 그리고 아들이 되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아내 이며 엄마인 여성들과 <아빠만큼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라고 말하는 딸들도 꼭 읽어줬으면 하는 책이다. 아주 조금이라도 좋으니 아빠에게 호기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인기 카운셀러가 보내는 사랑 받는 아빠가 되기 위한 처방전이다.

참고로 저자는 카운셀러라는 직업의 특성상, 부모에게 학대를 받는 아이, 아빠가 엄마를 때리는 광경을 일상적으로 보는 아이들이 결혼 같은 거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것을 늘 듣고 있다. 그래서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바라는 것은 젊은 사람들, 특히 남성이 결혼해서 가족을 만드는 것에 대해 희망을 갖게 하고 싶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