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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갈릴레오 Weekly 520호
원제 : ぼくらはガリレオ
저자 : 이타쿠라 키요노부 (板倉聖宣)
출판사 : 이와나미 서점 (岩波書店)
출판년도 : 201101
페이지 : 233쪽
 
일본도서 > 소설
이타쿠라 키요노부 (板倉聖宣)
1930년 도쿄출생. 도쿄대학 교양학부 졸업. 물리학사의 연구로 이학박사가 되었다. 국립교육연구소 명예소원. 사설 이타쿠라연구실 실원. <가설실험수업>을 제창하면서 과학교육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가설실험수업의 실천활동을 하면서 월간지 <즐거운 수업>도 창간. <과학과 방법>, <과학의 형성과 논리>, <수학적으로 보는 법, 생각하는 법>, <역사를 보는 법, 생각하는 법> 등 저서 다수.
 
▣ 목 차
제1화 바뀌어버린 황금은 어느 것일까? – 아르키메데스와 갈릴레오
1. 탐정 아르키메데스와 갈릴레오
2. 부력의 원리(문제와 토론)
3. 갈릴레오의 작은 저울

제2화 진공과 물건 떨어지는 속도에 대한 논쟁 – 아리스토텔레스와 갈릴레오
1. 이 세상에 ‘진공’은 있는가
2. 원자론에 대해
3. 큰 돌과 작은 돌이 떨어지는 속도
4. 탁구공과 지우개의 떨어지는 속도 비교 등

제3화 공기 중에 떨어지는 것의 속도 – 갈릴레오의 최초 이론과 실험
1. 갈릴레오의 이론과 실험의 엇갈림
2. 물건이 떨어지는 속도는 왜 처음에는 느릴까
3. 빗방울이 떨어지는 속도

제4화 진자의 운동의 수수께끼는 낙하운동의 수수께끼 – 실험도 없이 법칙을 발견한다?
1. 낙하실험의 다시 시작
2. 진자의 운동의 연구
3. 진자의 법칙에서 낙하운동의 법칙으로

제5화 최후의 마무리 – 사면의 실험과 진정한 법칙
1. 갈릴레오가 한 사면의 실험의 재현
2. 올바른 낙하법칙의 수학
3. 갈릴레오의 최후
▣ Short Summary
저자는 ‘천천히 과학하는 것을 즐기고 싶다’는 목적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즉, ‘낙하의 법칙’의 연구나 그 결과에 대해서 쓰고자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서 ‘이럴 지도 몰라’ ‘아니 저럴 지도 모르겠다’라며 공상하고, 생각하고, 고민해보는 것을 즐기는 과정을 담은 책인 것이다.

과학연구라는 것은 예술활동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창조적인 활동이다. 창조활동의 즐거움과 괴로움은 ‘지금까지 대부분의 사람이 가치가 있다고 주목하지 않았던 것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 가치를 모든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으로 하는 것’이다. 예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물건은 어떻게 떨어질까’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그에 대해 연구해보려고 하지 않았다. 자신의 인생에 도움도 되지 않고 재미없을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380년 전 한 과학자는 이 문제에 흥미를 가졌다. 그리고 진지하게 이 문제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모두에게 알리고, 인정 받으려 노력하였다. 바로 갈릴레오 갈릴레이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 또한 갈릴레오처럼, 하나의 문제에 대해서 푹 빠져서 생각해보고 이야기해보기를 권한다. 누구나 갈릴레오와 같은 문제에 푹 빠져서 고민해본다면 누구든 갈릴레오처럼 훌륭한 결론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대부분은 독자대표라 할 수 있는 4명의 중학생과 그 선생님의 대화짐처럼 되어 있다. 이는 갈릴레오의 저서 <천문대하>와 <신과학대화>도 3인의 등장인물의 대화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구성하였다고 한다. 4명의 중학생과 선생님이 ‘아리스토텔레스는 거짓말쟁이다’라고 말한 갈릴레오가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 그의 생각을 그대로 따라가면서, 각각의 의견을 내고 개성적인 이야기를 진행하는 즐거움을 재현한다.

일본의 과학교육을 바꿨다라고 말해지는 저자의 가설실험교육의 원점이 된 토론의 기록. 시리즈 <이와나미 과학의 책>에서 대호평을 받았던 저서가 다시 문고판으로 부활하였다.